주식투기를 주식투자로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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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동안 뜨겁게 달굴 핵심 테마는 무엇이고 어느 종목을 선정해야 하는가는 모든 투자자의 과제이다.

년초에 전 종목에서 지난 실적들을 들여다보고 좋은 종목을 선정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가장 안전하고 기복이 평범한 종목들도 많지만 수익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일상적인 종목들은 제외된다.

작지만 장래에 빛을 발할 종목을 찾아 밤을 세우며 헤맨다.

단타를 치던 장기로 투자를 하던 발전성이 뛰어난 종목들은 시간이 경과하면 우상향으로 뻗어 나간다.

발전가능성은 없는데 저가라서 오르겠지 하는 맘으로 실속없는 주식을 장기보유하면 몸과

마음이 불편하다.

 

올 한해에 떨어지지 않고 계속 상승할 업종들은 무엇인가?

 

ㅁ.안드로이드및 IP 관련주

ㅁ.원자력 관련주

ㅁ.LED 관련주

ㅁ.전기차 관련주

ㅁ.2차전지 관련주

ㅁ.해외투자 관련주

 

상기 종목군들은 모두 녹색기업들이다.

환경을 생각하고 최신기술을 도입하는 기업만이 미래가 보인다.

제조업에서 신기술을 소유한 기업은 자동적으로 재무제표가 안정적이다.

많은 전자제품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특허를 보유한 기업.

특허 하나로 전세계에서 많은 로열티를 벌어들이는 기업이 최고의 기업이라 생각된다.

 

좀 보수적인 분들은 대형 우량주를 늘 생각할것이다.

안정적으로 매년 수익을 적게 줘도 위험성이 없는 종목을 선호할것이다.

은행주,보험주,일상주를 생각하면 될것이다.

 

업종과 종목선정은 개개인의 성격과 많은 차이가 난다.

그렇지만 최종적으로 누가 더 많은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느냐에 달려있다.

 

올 한해 상승할 종목을 안다고 해도 투자 스타일이 맞지 않으면 수익은 없다.

장기로 갈 종목에 단기로 대응하면 증권사 수수료만 수익으로 쌓여간다.

 

초보분들은 그냥 성장성과 안정성을 갖은 우량주에 장기투자로 대응하고 중수이상은

차트를 보고 중단기수익을 쌓아가는 방법도 좋아 보인다.

 

아무리 좋은 종목을 알아도 수익이 나지 않으면 투자패턴에 문제가 있다.

가장 싫어하는 투자는 몇년을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 겨우 수익을 내기 시작하는데

본전에 파는 행위이다.

그 종목이 공장을 짓는 동안에 주가는 바닥을 치고 물건이 팔려나가는 찰라에 보유한 종목이

지루하다고 내던지는 행태를 가장 싫어한다.

 

단기투자던 장기투자던 손해보고 매매하는 습관을 바꿔야 수익이 보인다.

단타치면서 매번 손해보는 이들에겐 기다림의 끈기와 집념이 필요할것이고

장기투자를 하면서도 그 기업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모르면 그 또한 재미없는 투자가 아닌

투기를 하는것이다.

 

그 어떤 종목을 보던 보유하던 기업을 하는 입장에서 주가를 보아야 한다.

단기차트로 보면 현재의 주가가 꼭지인것처럼 보이지만 월간,년간 차트로 보면 이제

바닥에서 무릎에 도달한 경우가 많다.

 

증권가에서 종목 추정가 믿지 말자.

요즘 삼성전자의 적정가 입찰이 붙었다.

외인들이 팔고 싶은 희망가격과 흡사하다.

매수시점이 아닌 매도시점을 찾을 날이 다가 오는것 같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언제나 기관이나 외인들의 언론플레이를 한것에 불과하다.

 

가장 시장의 사기에 당하지 않으려면

자신이 직접 계산기 두드려서 예상가를 따져보는게 가장 안전하다.

물론 미래의 시장 인지도를 얼마나 반영하느냐에 따라 예상주가는 기복이 심하지만

자신이 예상주가를 계산하면 시장의 심리전에 강해지고 종목에 믿음이 붙는다.

 

많은 이들은 지금 자신이 보유한 종목의 가치를 모른다.

보유종목의 적정가를 모르면 투자가 아닌 투기일뿐이다.

 

거액을 주무르는 큰손들에게 늘 휘둘린다.

소액으로 줄낚을 하는데 큰손들은 5호가 10호가 투망질을 해댄다.

수법도 무척 세련되어 단타치는 이들을 울게 만든다.

마치 바위를 바위로 쳐서 떨어지는 돌덩이를 챙겨가는 수법.

많이 사용되는 방법은 고래가 크릴새우를 잡아먹는 수법이다.

매도하고자 하는 호가에 수십만주 걸어놓고 매집을 시작하여 자신의 매도물량까지 줄기차게 매수한다.

불필요한 매수량은 몇호가 아래로 던지고 다음 먹이감으로 이동을 한다.

매수하는것도 상기 방법과 같다.

 

단기투자던 장기투자던 우량주던 불량주던 확실한 수익을 얻어내는 방법이 중요하다.

좋은 종목을 고르는건 수익의 안전성을 찾기 위함이다. 

더 많은 수익을 바라며....

 

벌써 1월의 두번째 주말이다.

모든 투자자분들 올해는 지난해보다 투자기술이 더 향상되고 더 튼튼한 방법으로 많은 수익

담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