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의 단계..... 부족한 5%를 채웠는가?
초보시절부터
처음에 터진 빠찡고 잿팟 맛에
(절대 우연이 아니지 호구 물기 위해 떠 뜨려주는 미끼라는 걸 나중에 알게 되지)
빠져들기 시작하지.
그리고는 깡통.
오기로 빚내서
공부하면서
또 공격
또 깡통
그리고는 피눈물 나게 공부시작.
책
방송
증권사이트 카페 전문가 듣등
강연회
그리고 부띠크
고수찾아가기
좀 안다 싶어지면 재도전
처음에는 번다.
그러다 한 순간 방심과 자만과 욕심에 또 깡통
이번에는 다시 공부한다.
그리고는 시스템매매 자동매매에 눈이 뜨이기 시작한다.
자신의 매매실력으로 충분히 된다는 환상에 젖는다.
또 안된다.
왜냐하면
아직 제대로 된 시스템을 만든다는게
얼마나 제한적이고 자체의 약점이 있다는 걸 조금씩 알게된다.
이 정도만 되면
스스로 고수라고 자처하고
싸 돌아 다니면서 설레발도 많이 친다.
전문가 행세도 하고 싶고
인정도 받고 싶어진다.
하지만 스스로 무언가 미진한 점이 있다는 걸 알기는 안다.
몰라도 슬슬 느끼기 시작할 때이다.
즉 이 모든 것의 바탕에
부족한 5% 가 깊이 박혀있는 것이다.
기본적분석 기술적분석과 함께
기법 심법 국제금융정보 정치 경제 기후 자원 트랜드 기술 사람들의 심리
그리고 차트와 작전은 기본 중의 기본....
그래도 안 된다.
이 모든 것으로 안되는 그 무엇의 5%가 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한다.
이 단계부터 겸손해지고
침묵하기 시작한다.
그 5%가 무엇일까?
그 5%란 사람마다 다르다.
인생관일 수 도 있고
철학 신앙 우주관 가족관 인류애
매매습관 등등 이 될 수도 있지만
단 한가지 분명한 점은 절대로 자금이나 수익은 아니라는 점이다.
(이 정도 되면 수익은 어느 정도 내기 시작한다)
즉 개인적인 특정과 장단점 취향에 따라 다르다는 점이다.
마치 무술에서
각기 잘 할 수 있는 권법이 있듯이.
그렇지만
이 5%을 조금이라도 채우기 시작하면
이들은 정상에서 다시 만난다.
그리고 서로를 존중한다.
그리고
이를 종합한 자신만의 권법이 완성되는 것이다.
스스로 고수가 되었다고
생각이 들거든
이 부족한 5%를 제대로 한번 찾아볼 일이다.
그리고 한계수확체감의 법칙에 따라
이 5%를 찾는 노력이
지금까지의 바친 노력의 몇 배를 쏟아 부어야 채워진다는 점이다.
아니
이 세계에 몸을 담는 한 평생 채워야 하는 5 % 인 것이다.
그러니
매사에 겸손하라.
오만한 자는 절대로 채울 수가 업는 법이다.
부족함을 느껴야 채울 필요가 생기고
또한 이를 채우려는 노력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