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안정적 맹주 추구와 프랑스의 잔머리의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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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본인이 현금화에 주력한 내용을 올려드렸다. 주식은 하고 싶으면 하는 것이고, 쉬고싶으면 쉬면 되는 것

더티한 토는 삼가하기 바란다.

 

본론으로 돌아가 독일은 이제 유럽의 맹주임을 더욱 공고히 하려하고 있다.

많은 돈을 빌려준 채권국이면서도 이번 유럽사태에서 큰 홍역을 치루는 프랑스

 

당연히 채무국인 그리이스나 숨겨진 부실까지를 본다면 스페인은 당초 말하는

8천억 유로가 아니라 1조천억 유로는 되지않을까하는 개인적 판단이다.

 

거기다 이태리는 2조유로가 넘는다고 본다. 그리이스가 갚아야 할 돈도 4천억 유로는

될 것으로 판단한다.

 

프랑스가 독일과 달리 긴축보다는 팽창을 원하는 이유는 바로 시간을 끌면서 통화팽창으로

일단 빌려준 돈을 많이 상환받고, 그다음 일이 터졌으면 하는 바램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떼일 돈이 많은 프랑스, 건실한 독일, 유로화가 께지기를 은근히 바라는 영국.

독일과 프랑스가 어떻게 합의 할 줄은 몰라도, 그리이스의 구제금융 전개과정을 본다면

 

스페인과 이태리는 더욱 해결에 어려운 문제를 안고 있다.

그리이스도 마찬가지이지만 스페인도 제조업이 성행하여 먹고사는 나라는 절대 아니다.

 

25%가 넘는 실업율, 특히 젊은 층의 실업율은 그 두배가 넘는 지경에 이르러 있다.

프랑스의 꼼수가 통한다 하더라도 유럽의 위기해결의 길은 멀고 멀다고 봐야 하는 이유는

 

버티면 엄청난 빚의 탕감을 받는다는 모럴해저드가 판을 치게 되는 것이고, 독일조차도

이런 상황에서 사실은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안다.

 

한국민은 그래도 많은 제조업이 있음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재벌개혁도 좋고 다 좋지만, 관건은 국제적 글러벌 경쟁력이 우선이다.

 

자기 밥그릇 타령이 얼마나 위험한 생각인지도 알아야 한다.

좌파는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나라의 앞날은 걱정하지 않는 특성이 있음을 알라

 

유럽도 어쩔수없이 긴축이 아닌 팽창으로 가야하는 상황의 도래다.

그시기의 저울질이 그리이스 정권이 결정되면 표출되리라 본다.

 

여기에 본인의 투자관을 올려주는 이유는 우선 개인은 신용으로 주식을 사지 말라는 경고이고

차분하게 장에 대응을 하라는 의미이다.

 

개인이 살아남고 수익을 내기 위한 냉정한 마인드, 한번쯤은 자신의 투자관행에 대한 성찰을 해보고

성공하시라는 의미이다. 역설적으로  기관은 자기돈 아니니 잃어도 되지만, 개인은 절대 아니다.

 

소위 전문가들의 이론적 말보다, 아니 그들이 보는 성격의 장세와 개인이 부딪치는 장의 실제상황의

치이를 잘 알아야 한다. 정말 냉정하게 그들이 장세전망을 해줄수 있어야 하는데 수박의 겉만으로

 

평가하는 그들의 말을 믿기에는 많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올려줘보는 것 뿐이니 참고만 하면되는 것이고

모든 것은 어차피 자신의 판단에 의해 하는 것 아닌가? 

 

그래도 투자를 하겠다면 장세와 무관하게 갈 스타주를 찾아라, 부실주가 아니라 독창적인 기술력,

영업환경을 가진 기업 그게 바로 답이 될수있다. 본인도 두,세 종목으로 찾아는 놓았고

다음주중 매수의 고려시기를 정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