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일 우리장의 모습은 여전히

견조한 흐름입니다.

1,650포인트 이상에서는 연기금을 비롯한 국내기관권은

다소 소극적으로 매수에 임하고 있는 데....

이는 향후 경기추세에 대한 확신이 다소 부족하고

아직도 장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충분한 물량 확보를 못한 상태죠....)

따라서,

일단 박스권 흐름을 상정한 대응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데,

본격적인 매도로 전환하기에도 어정쩡한 것이....

글로벌 증시의 상승흐름이 워낙 힘찬 데다가

외인들의 꾸준한 순매수 유입도 간과하기 어렵기 때문일 것입니다.

최근....

언론의 보도내용을 보면

은근히 향후 장세를 어둡게 보도록 만드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내세우는 근거 중 대표적인 것이

경기선행지수의 하락인 데...

저는,

현상황에서 경기선행지수의 하락은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나중에....최근 경기선행지수 움직임이 갖는 함의와...언론보도의 허와 실에 대해서

 심층분석하는 글을 올려드리겠습니다.)

누차 말씀드렸듯이,

금년도 상반기....글로벌 증시의 최대이슈는 위안화 절상이며....

(예측한 바대로) 3월초순에 중국 중앙은행장의 위안화 절상 수용 뉘앙스의 발언으로,,,,

시장은 이미 위안화 절상은 기정사실이며 그 시기와 폭 만이 문제라는

컨센서스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 이후,

글로벌 증시는 재미있는 반응을 보여 주었습니다.

매우 강력한 상승랠리를 재개한 것이죠......

한편,

오늘은 미국의 소비관련 지표가 발표될 예정인 데...

그 폭발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약...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게 되면....

강력한 상승랠리를 이어가게 될 것입니다.

저는,

긍정적인 또는 서프라이즈 수준의 지표개선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만약....

금일 미국장이 강력한 상승의 모습을

보여주고.....지표의 개선추세가 점점 강화되는 모습이

보여진다면.....

국내기관들 역시 ......

점차 매수강도를 강화시켜가리라 봅니다.

현 지수대는 하방 리스크 보다는

상방 리스크가 훨씬 큰 것으로 판단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에 100%는 없기에)

 적정 주식비중은

55 ~ 75%가 좋아 보입니다.

(탐욕은 철저히 버려야만 하는 것입니다

 초보일수록 주식비중이 낮을수록 유리해집니다)

최근,

다소 지지부진해 보이고 있으나

자동차, IT, 철강, 은행 등의 업종대표주를

차분히 분할 저점매수한다면

긍정적인 투자성과가 기대됩니다.

성투하세요

PS) 카페 호응도 조사에 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직 마음의 결정을 못했으나..개설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