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때 사고 어느 때 팔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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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할 때 진입하고 청산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도대체 언제 진입하고 언제 청산해야 할까?

 

그 전제로서 가격이 적정한가라는 테마를 먼저 생각해 봐야 한다.

예를 들어 주식을 거래한다고 할 때 혹자는 적정가격을 내세운다.

 

적정가격이란 없다. 오직 수급에 의한 상대적 가격이 존재할 뿐이다. 이 단언에 대해서 가치투자신봉자이거나 기본적분석에 충실한 사람이라면 이론을 제기할 수도 있다.

 

좋다! 조금 양보해서 거시적으로는 PER나 주당자산가치에 수렴한다고 하자.  - 그러나 회계처리의 투명성문제나 자산평가의 적정성이 담보되지 않고는 PER나 주당자산가치는 사실 무의미함을 지적하고 싶다.-

 

그렇다면 수급측면에서 어느 때 진입하고 어느 때 청산해야 할까?

 

필자의 생각은 이렇다.

 

우선 추세선을 제대로 그을 수 있어야 한다.

추세선 상단은 청산기회요 추세선 하단은 진입기회이다. 이 추세대상의 상대가격에서 하단이 진입가격이고 상단이 청산가격으로서 기능하는 것이다.

 

잔뜩 올라서 추세선 상단에서 놀고 있는 주식를 매수하는 것은 무모하다.

잔뜩 내려서 추세선 하단에서 놀고 있는 주식을 매도하는 것은 어리석다.

 

물론 추세선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돌파나 붕괴를 알고 있는 사람에게 이 가격은 진정으로 의미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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