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내용보충)

오늘 노가리는 좀 주관적으로 들릴 수도 있어

따라서 엉아는 가능한 상식적으로 접근하려구 노력했고

이런 노가리를 푸는 동상은 엉아는 이전에 본적이 없어, 그래서 무슨 개소리야 이렇게 들릴 수도 있어..하지만 엉아는 개가 아니야..

 

노가리로 들어가서..

 

선수는 큰 금액을 돌려야돼

한종목에 대해서도 큰 금액을 가격베이스로 매매를 연속해야돼

동상은 한종목에 대해서 매수를 해도 원,투,쓰리면 매수가 끝나고, 매도는 원,투에 종결돼

대부분의 매매가 원,투로 끝나지

 

그래 오늘 엉아는 선수와 동상 매매패턴 차이를 좀 볼꺼야

 

큰 금액을 가격베이스로 매매를 연속할때 호가창에선 무슨 일이 생길까?

한호가에 큰 잔량이 걸리고, 현재가 근처의 근접호가에서 무빙샷이 일어나

근접호가의 무빙샷은 다 선수로 보라고 한번 애기했지

 

현재가가 변하면 동상은 한두번의 매매로 종결되지만

선수는 현재가를 따라서 계속적으로 물량을 늘리거나, 현재가를 따라서 계속적으로 물량을 줄여야돼

 

이게 현재가가 변동을 위아래로 움직일 때마다 연속으로 일어나지

선수는 이익실현시점이나 이유없는 확실한 바닥이 아니면 현재가 방향의 반대로 물량 포지션을 잡는 경우는 절대로 없어

 

선수는 99% 기계적으로 가격베이스로 매매를 날려,

그 안에 약간의 변동성은 있어도 위로 늘리고 아래도 줄이는 원칙은 반드시 지킨다.

 

여기서 전에 얘기했듯이 선수의 목표가 밑에서 필드를 누빌때 선수 호가는 한곳에 머물지 않어

 

현재가에 근접한 호가로 계속적으로 호가를 이동시키며 방향성이 과해지면 지정 가격대에서 물량을 늘려줘야지

이게 선수의 호가이동과 무빙샷이 나오는 이유야

 

개인은 호가잔량 확보에 어려움이 없어서 무빙샷을 할 이유가 거의 없어

한두 호가를 잃어도 원하는 시점에 매매를 종결시키는 편이 더 유리할 수도 있기 때문이지

이는 수익을 확정하는 매매의 연속을 매수,매도호가의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이야

 

그리고 이익실현 단계에선 가격대별로 물량을 떨구며 선수 호가가 출현해

 

 

예를 보자

 

종목이 좀 올랐어..하지만 더 갈거 같아 그래서 매수를 때렸지..그랬더만 종목이 슬슬 올라가네..아 오늘 좀 먹나..

아 근데 큰 매도호가잔량이 덜거덕 나오는거야

그러더니 거기에 걸려서 종목이 빌빌데

아 저 잔량만 누가 먹어주면 함 달릴것도 같은데

아 누가 먹어주라..

자 여기서 저 잔량은 별로 안중요해

문제는 저게 선수의 잔량이랑 거지

위에를 봐봐

개인은 몇번의 매매로 수익이 확정되지만 선수는 안그래

어떤 선수의 이익실현 단계에 왔다는 것은 연속적인 매도잔량의 출현을 예고하지

저 잔량을 까고 좀 오른다고 문제가 해결되는게 아니지

그래서 그 덜거덕 나온 잔량에 놀라서 매도체결이 나오면서 가격이 밀려

여기서 호가이동이 나와

선수의 매도호가잔량이 현재가를 따라서 근접호가로 다시 접근하는거야

이유는 위에 설명했어

그러다 다른 선수가 근접호가로 바칠때

체결에서 선수의 무빙샷으로 매도체결이 뜨는거야

 

체결중에

매도체결로 나오는 무빙샷이 최악이야

선수가 대놓고 잔량을 확보하겠다는 얘기지

현재가를 쫓아 내려가면서라도 호가를 확보하겠다는 얘기지

 

다른 목표가를 가진 선수가 안받쳐주면 이런 경우는 잘나와야 약보합으로 끝나지

이정도면 조정이 됐다거나 가격이 충분히 낮으니 물량을 늘려보겠다는 선수가 등장할때까지 약세를 면치못해

 

상승은 꺼꾸로 해석하면 돼

 

 

자 호가이동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

 

현재가가 급격히 이동하면서 특정가격대에서 정해진 호가잔량 확보에 실패하고 가격대가 올라갔어

이는 근접매수호가의 잔량으로 나와서 그 가격대의 변동성으로 물량을 확보하게 되는거야

그러면 이것은 좋은 징조인가?

그렇지도 않아 현재가의 반대로 물량 포지션을 안잡는다고 했지?

밀려서 가격대를 벗어나면 이는 새로운 매물로 다시 나와

이는 선수가 물량을 확보하는 시점에서 상승으로 방향을 잡을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야 된다는 얘기야

이는 그로인해 그 선수는 다시 물량을 늘릴 의향이 있다는 얘기고 그 전제는 가격이야

선수는 가격베이스로 물량을 조절해..

 

담에 이어서..

 

 

 

조금 더 풀자

호가이동의 습성은 동상과 선수가 좀 틀려

동상은 호가띠기나 조급이라도 수익을 늘리기 위해서 호가이동을 하지만

선수는 물량확보를 위해서 호가이동을 하게 돼

현재가에 대해서 호가이동하는 시간과 그 호가잔량을 보면 저게 선수의 호가인지 개미의 호가인지 구별이 될거야

 

 

 

 

 

로한님 때문에 몇줄 더 적습니다....

 

로한님은 a라는 종목을 눈여겨 봤습니다.

종목이 괜찬네요

10000원에 500주 삽니다. 그럼 매수가 끝납니다.

분할매수해도 두번에 매수가 끝납니다.

그럼 수익을 내고 특정가격에서 수익을 확정하고 매도치면 매매가 끝납니다.

 

그래 근데?

 

선수(기관 내지 큰손으로 기관에 비중을 둠)은 우량종목이라면 항상 기매수 상태이며,

신규로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면 목표가까지 계속적으로 매매를 날려야됩니다.

이는 특정 환경에서 특정 가격대까지 물량을 계속 늘려나가야 된다는 얘기가 되죠.

(가격베이스로 매매가 이루어지니 물량을 늘리다가도 가격이 내리면 다시 물량을 줄입니다)

 

이게 기본적인 차이입니다.

 

이로인해 특정 가격대에서 호가잔량을 확보해야됩니다.

10000원에서 10%선인 11000원까지 로한님은 500주만 확보하면 됩니다.

이는 아무때나 제1호가에서 잔량이 확보가 됩니다.

기분 내키면 매수를 날리면 매수가 되고, 매도를 날리면 매도가 됩니다.

 

선수는 잔량확보가 쉽지 않죠?

잔량을 확보(매수를 때리면)하면 가격이 뛰고 가격이 뛰면 잔량확보가 안됩니다.

상이한 목표가로 접근하는 선수가 많이 있다면(이익실현과 추매가 공존) 틀리지만

어느정도 합의된 목표가로 선수들이 접근한다면 몇호가의 차이는 문제가 안되고 호가확보가 문제가 됩니다.

 

로한님은 10000원 매수를 때려서 15000원에 수익을 확정하고 매도를 때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수는 여기서도 문제가 생깁니다.

매도할때도 잔량을 확보해야 됩니다.

그냥 때리면 가격을 내리 꼽습니다.

 

이로인해 선수는 매매가 아주 분주해집니다.

계속해서 호가를 넣고 빼고 현재가 근처로 쪼이고 장중 변동성에 가격대에서 잔량을 확보하고,

환경이 변화거나 하면 다시 물량을 줄이고 매수와 매도를 장중에서 반복하면서 가격베이스로 물량을 조절해가면서 가격을 쫓아 올라가야됩니다.

 

이로 인해서

 

선수는 필연적으로 호가이동(현재가가 변할때 현재가 근접한 호가로 이동) 과 무빙샷(제5가 이내가 체결로 떨어지는 매매)를 날리게 됩니다.

매수,매수,매수,매도,매도,매수,매도,매수...의 연속으로 평가는 되나 확정은 안된상태로 남습니다.

 

자 내일 개잡주 말고

다소 우량한 대형주(거래소, 코스닥 상관없음)의 호가창을 하루 종일 뚫어지게 보면서 체결이 떨어지는걸 보세요.

금액 천단위 잔량의 호가이동이나 현재가 근접 호가의 잔량이 줄면서 그 수량이 체결로 떨어지면 그노마는 선수입니다.

한쪽으로 방향성을 보고 현재 접근하고 있다는 소리죠

현재가가 너무 급격히 움직이면 잔량을 안거치고 바로 체결로 큰 금액이 떨어지지만

종목이 장중 작은 변동성으로 위아래로 왔다갔다 하면서 저런 선수가 등장하고

곧 움직일수 있는 가능성이 켜졌다고 봅니다.

 

 

연장선상에서

다른 예를 봅시다.

 

단기급등후 거래량이 터집니다.(특정선수가 이익실현을 심하게 합니다)

이 시점에서 더 갈듯 하다고 선수가 입장할까요?

수익을 확정 지울수 없다면 선수는 입장하지 못합니다.

터진 거래량에 도매잔량을 잡아서 물량은 확보가 되나,

가격이 유지가 안되면 거래량이 줄면서 매수잔량 확보가 안됩니다.

고로 선수는 증말 엄청난 확신 없이는 급등후 거래량이 터질때 못 들어갑니다.

더 밀어 올려서 다시 거래량을 터트릴 상황이 아니면 개미가 설거지하면서 시세가 종료됩니다.

충분히 상승하고 거래량이 좀 터지지만(많이 터지면 대부분 못 갑니다) 이로인한 가격하락이 적을때

초과수익구간으로 선수가 대응하면서 이익실현 물량이 적어야됩니다.

물론 항상 예외는 많습니다.

상식적인 접근입니다.

급등후 거래량 빵 터지면 무조건 들어가지 마라.

터진 거래량이후엔 가격하락이 크다면 시그널도 안봅니다.

왜 시그널도 안보나?

개미와 선수의 차이입니다.

시그널이 날 시점엔 선수는 잔량확보가 안됩니다.

(가격이 빠르게 시그널을 하향함으로 이 시점엔 큰 매수잔량을 잡을수가 없습니다.)

그럼으로 시그널전에 매수호가잔량을 최대한 잡아서 매도쳐야됩니다.

이는 다시 이렇게 분석할수도 있습니다.

급등후 가격하락없이 거래량이 너무 많이 터지면 재상승이 어렵다.

자 나는 언제가 잔량확보가 되니깐 매도시그널을 보고 매도 쳐도 돼..

맞습니다.

개미는 바로 매도칠 잔량이 항상 호가창에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수익을 확정할거면 미리 매도치는게 좋습니다.

중장기라면 해당 시그널은 해당되는 시그널이 아니므로 무시해도 될 수 있습니다.

위 얘기는 스윙 기준입니다.

 

물론

분틱만 보는 분은 없습니다.

분틱과 체결창을 같이 보겠죠.

더불어 호가창도 봐야됩니다.

분틱과 체결창만으론 얼마나 많은 선수가 어떤 목표가로 접근하는지 확인하기에 다소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분틱에 시그널만을 준수한다면 가끔 속을수 있지만 더불어 체결창과 호가창을 같이 본다면 그 횟수는 더 줄어들겁니다.

 

다른 예를 또 듭니다.

가격이 상승합니다.

큰 매도잔량이 뜹니다.

가격이 밀고 올라가면서 선수가 그 매도잔량을 치워버립니다.(물량확보)

가격이 더 올라가서 다소 다시 가격이 밀리면서 그 일부 물량이 매도로 나옵니다

(아 올라갈때 사더니 가격이 하락하니 맘이 편했나?)

자 선수는 평가는 되데, 수익확정은 안된 상태입니다.

고로 가격베이스로 물량을 확보합니다.

다소 물량을 더 확보하면 가격이 멈추거나 하락할때 다시 물량을 줄입니다.

이는 매도로 매매가 종결되는 개미와 차이가 있는겁니다.

이 종목을 더 안사겠다는 게 아니고, 변동성에 의해 적절한 수준으로 계속 물량을 조절하는 겁니다.

 

일간추이에서 알수 없는게

봉의 형태와 길이 맞지 않는 거래량이 있을 때입니다.

이런거는 해당일에 장중 체결추이를 보지 않고 서는 추측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장중 어떤 변동성에 의해서 어떤 선수가 이런 거래량을 만들었는지 모른다면

거래량을 잘못 읽게 됩니다.

고로 관종은 종종 장중에 체결추이를 봐줘야됩니다.

그로 인해 정확한 일간추이가 나옵니다.

 

예로

급등후 다시 상한가를 장대양복으로 찍어도

장중 가격의 큰 변동성의 연속으로 터진 거래량과 계단형 상승의 선수간 손바뀜거래량은 구별이 불가합니다.

물론 후자가 힘이 훨씬 좋습니다.

 

여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