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를 잡아먹는 무서운 기업윤리를 보이는 이상한 기업들이 하는 일

요사이 퇴출기업들이 결정되어 지는 시기입니다.

감사의견 부적정, 의견 거절, 매출액 기준등

 

그러나 문제는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살아난 기업이 좋다구나 뛰어드는 일은 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글을 올려 봅니다.

물론 개중에는 횡령과 같은 문제로 회사의 명암이 바뀌는 기로에 서는 경우도 있지만

 

부도등으로 갑짜기 퇴출되는 경우는 손을 쓸수도 없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기업들이 죽기전에

꼭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사채업자를 끌어들여서 일단 살고 보자는 식으로 돈을 돌리는 경우

 

우리 투자자들은 죽었다 살아난 기업은 무조건 후하게 점수를 쳐줍니다. 실상은 어떻게 될지

언제까지 기업이 유지될지도 모르면서 막 사줍니다.

 

주가가 올라가면 그들이 하는 일은 바로 유상증자로 주주에게 돈을 요구합니다.

잘 올라가는 주가가 자기의 발목을 잡고 자기를 위험으 나락으로 던지는 지뢰가 되는데에도

 

갑짜기 그 기업은 부실은 덮어지고 마치 우량기업인냥 되어 버립니다. 이제는 예전과 많이 틀립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는 그런 기업에서 요행을 바라고 있습니다.

 

반드시 그들은 주주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주주에게 유증대금을 요구하는 일은 거의 100% 하게 됩니다.

적자로 어려움에 처하다보니 눈에 들어오는 것은 개인주주들의 돈주머니, 그리고 사채업자등에게

 

3자유증을 하고는 그것을 호재로 여기는 개인들을 끌어들여 주가를 올려 사채업자에게 이익을 주게하고

자신들도 살아남는 것이거나 이익을 챙기고 없어지던가를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일단 살아 남으면 주주들의 주머니 돈을 끌어내는 것이 우선이기에 감자로 그럴사하게 부실을 털어내고

감자비율만큼 올라간 주가는 회사의 실적과는 무관하게 높게 둔갑을 하게 됩니다.

 

예로 뭐 기업의 주가가 200원인데 20대 1의 감자를 하면 감자후 기준주가가 4천원이 되는 모순을 가장 잘 이용하는

것이 감자후 유증입니다.  2백원짜리 주식이 4천원이 되고 설사 내려와도 2천원이 된들 그이 반값인 천원에

 

유증을 하면 상당히 싸보이고 그렇게 기업은 실적이 아니라 주주의주머니를 털어내며, 다른 좋은 사업을 한다고 하고

주가를 끌어 올리고 그러다가 주주돈을 챙기고 회사는 돈놀이 하면서 저승길로 은근슬쩍 보내는 것입니다.

 

적자를 많이 내는 기업은 아무리 회사가 대기업이라도 주가가 오르면 꼭 주주으 희생을 요구합니다.

물론 그런 것 발표전 욕심을 접고 잘 매도하고 나오면 된다지만 그런 기업의 생리를 잘 알아서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하이닉스가 걸어 온과거사를 보더라도 항상 호재뒤에는 칼날을 갈고 있다는 것, 그래서 기업은 꾸준한 이익을 내야하고

좋은 기업은 유증을 하는 기업은 절대 아니라는 것. 꼭 명심 합시다.

 

이제 봄꽃들이 화사하게 공원이나 주변을 물들이고 있습니다. 좋은 주말 되시기를 바라면서 오랜만에 글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