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자가 반드시 봐야하고 평가해야 할 유럽의 정권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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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보수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고, 현금화를 상당부분 진행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모두들 미국의 경제지표의 호전을 말하고 유럽의 금융위기 완화에 대한

 

기대를 말하지만, 그보다 정치적인 이슈의 변화를 더 크게 생각한다.

예전에 부시가 이라크를 칠때, 자기편에 서던가, 상대편에 서던가 결정하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더티한 모습을 봤다.

 

유럽의 그리스, 스페인이 좌파정권이 들어설 것으로 보이고,

채권국인 프랑스마져도 좌파정권이 들어설 것으로 보여서

 

그동안 진행되어오던 유럽의 재정적 이슈는 더 큰 시련을 겪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오히려 물량을 축소하고 있다.

 

과연 우리나라도 우파, 좌파의 싸움이 치열한 마당으로 몰고 가고 있지만

주식을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이번 유럽 정권교체시 좌파가 득세할때

 

어떻게 되는지, 이탈리아까지 가세되는 모습에서 분명하게 느껴야 할 것이다.

그렇게 주장하는 좌파들의 정권이 들어설때 어떤 현상이 나는지 반드시 주시해 보시기 바란다.

 

분명하게 나는 몇개월 지켜보려한다. 유럽의 문제가 어떤 형태로 바뀌는지, 그리스부터

선거결과가 나오겠지만 좌파가 들어서면 지금까지와 완전히 다른 디폴트선언까지 가지않나 싶다.

 

그렇게 되었을때 스페인, 이탈리아로 이어지고, 프랑스도 거칠어지면서, 독일이 해결하기는

힘든 상황으로 가지않을까 싶다.

 

좌파, 우파를 따지기전, 냉정하게 어떤 현상이 벌어지나를 투자자라면 반드시 냉정하게

진행상황을 예측해보는 대응을 해야 할 것이다.

 

대세상승기로 다시 접어들어 간다는 사람도 상당히 많다.

그러나 나는 돈을 벌 욕심보다 우선 관망모드로 갈 것이다.

 

돈을 버는 것보다 지키기 위해,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에 올인하기 위해 기다릴 것이다.

누구의 말이 맞을지는 조만간 나타나리라 본다.

 

나는 최소한 60%이상으로 현금화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본다.

현재 나는 76.92%를 현금화하고 있다.

 

월요일이면 87%정도를 현금화 할 것이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5월4일까지

100%현금화 하고 싶다. 금액으로 13%의 두종목 주식은 현재 손실중이다.

 

종목은 좋은 종목이라 걱정은 하지않지만 본전만 오거나, 약간의 이익내지는 손실에도

다 처분할 계획을 가지고는 있다. 물론 여의치 않으면 그것은 그냥 가져 갈수도 있지만

 

유럽의 위기의 방향이 정치적으로 위험한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우려가 더 크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하신지?

 

누구의 판단이 오르고 그를까에 대한 답은 딱부러지게 말할수는 없지만

자기의 판단으로 결정되어야 할 문제일 것이다.

 

분명 돈은 많이 풀려있고, 유럽, 미국등  자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까지도

많은 돈을 풀어서 유동성은 넘쳐나고 있다고 봐야한다. 그런데도 나는 일단 투자를 유보하고

 

지켜보다 결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