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일

코스피 지수는 1,986포인트입니다.

PER 11.34

PBR 1.41 수준입니다.

PER 11.34는 주식투자로 인한 연간 기대수익률이 약 8.8%라는 이야기로써

금리(3년 만기 국고채 금리) 3.5%를 고려할 때 주식의 투자매력도가 매우 높은 구간임을 시사합니다.

저는,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의 2012년도 GDP 예상 성장률인 3.7%를

올 한해 우리경제의 성장률로 그대로 적용하고

Yield Gap 분석을 토대로 하되,

저만의 독특한 계산법을 가미하는 방식으로 (KOSPI 시가총액 50대 기업의 최근 3년 간 영업이익을 기준)

금년도 KOSPI의 주가밴드를 분석해 본 결과,

2,067포인트 ~ 2,592포인트라는 결과치를 얻어 냈습니다.

즉,

올 한해

(다른 요인을 모두 무시하고 순수하게 KOSPI 50대 기업의 내재가치 변화와

 금리 등 타 투자자산 대비 주식의 상대적 투자매력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KOSPI 종합지수의 예상 가능한 주가 움직임의 범위를 산출해 보면)

우리 증시는 2,064를 저점으로 하고 2,592포인트를 고점으로 하는

주가범위 안에 위치하면서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올 해 우리 증시의 목표지수는

현 지수인 1,986포인트 대비 약 30.5% 상승한 2,592포인트라고

일단 가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실제.....그 지수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금융상황, 환율, 증시 주변자금의 흐름, 돌발 변수의 여부 등 여러 조건이 순조롭게 받쳐 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도,

일단...재미로 그리고 이론적으로 러프하게나마

기준점을 설정해 본다는 것은

투자에 주는 의미가 충분하고도 남는 것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일단,

올해의 목표지수를 2,350 ~ 2,450포인트 정도로 가정하고,

(왜냐하면, 상기 주가밴드의 중간값 부근 영역이므로 달성 확률이

 상당한 지수권으로 판단되기 때문입니다.....일단 목표치는 겸손하게 잡는게 좋죠) 

그 위의 지수대에서는(즉, 대략 2,400포인트 이상의 권역)

고점 징후 및 차익매물을 경계하면서,

시장의 에너지와 추세의 강도 등을 종합적으로 관찰하여

구체적인 포지션과 행동전략을 취하고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군요

재미로..그리고 공부 차원에서 많은 댓글 기대해 봅니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