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에 대한 소고

'

선거는 국민을 위해 일 할 사람을 뽑는 입사 시험이다.

그 동안 우리 국민은 수 많은 사원을 뽑았다.

훌륭한 인재만 뽑았다고 회사가 잘 돌아 가는 것은 아니다. 이 인재를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이 ceo의 몫이다.

우리 국민은 많은 돈을 지불하면서 이 사람들을 적절히 활용했는가 반성해야 한다.

이들 사원은 계약직이 아니라 임기직이다. 임기 동안 충분히 그들의 능력을 뽑는 것이 국민이 할 일이다.

사원들 중에는 함량 미달의 사원도 있고, 우수한 인재도 있다.

함량 미달의 사원에게 임기동안 욕만하고 월급만 축내며 보낸일은 없는가?

우수한 인재가 그 재능을 발휘하는데 방해하는 일은 없었는가?

국가 자격시험 대부분 60점이면 합격이다.

60점!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 점수다.

못한 40점만 보고 욕하며 잘 할 수 있는 60점 마저 활용하지 못하고 경비만 축내고 보내는 일은 없었는가?

여러분은 어떤 ceo 밑에서 신나게 일하고 싶은가?

입사 시험보다 더욱 중요한게 인재 관리다. 새로 선출된 인재들이 충분히 재능을 발휘할 수 있게 국민이 슬기로워야 한다.

채찍과 당근, 격려와 질책, 감사와 존중을 잘 활용해서 말이다.

욕설과 비판은 사원을 가장 위축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