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종목의 유상증자 관련 소식이 파지면서 급락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실제 유상증자를 실시한 기업 뿐만 아니라 유상증자설이 돌고 있는 기업들도 주주가치 희석 우려로 하락세를 면치 못합니다.

어떤종목은 유상증자해도 잘만 나가는데 어떤종목은 유상증자하면 하한가를 맞기도 합니다.

일예로 얼마전 하이닉스가 유상증자한다고 할때 기존 주주들이 " 팔아야 하나?" 라고 걱정을 많이 하시던데요

하이닉스의 경우는 우수한 실적 및 미래가치로 인해 유상증자을 매우 성공적으로 끝내고 그 이후 꾸준하게 상승했습니다.

(그때 홀딩하라고 말씀드렸는데..파신분도 있을듯..ㅎㅎ) 

반면 오늘, 대우차 판매나, 한화계열처럼 유상증자 결정 또는 유증 루머만 돌아도 10% 이상씩 쭈욱~ 빠지기도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는 기업이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을 확보하는 경우에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가능성이

많으므로 , 유상증자에 100%이상 참여를 희망하고, 오히려 유상증자에 참여를 못한걸 아쉬워하게 되죠.

예) 하이닉스 유증사례 ->  5400원 유상증자, 36 :1 경쟁율, 현재 13250원

예) 테라리소스 유증사례 -> 350원 유상증자, 현재 1470원

반면 기업의 사업이 불투명하고, 영업이익 적자 내지 유동성 자금 부족으로 의심되는 상황에서 (이유불문하고)

유상증자을 통해 자금유치하는 경우, 유상증자 참여를 통한 이익을 기대하는 매수세보다, 기존주주의 기업불신이

앞서면서 (결국 뒤에는 주가가 더 빠질것이다 라는 불안감), 일단 빠져나가는 매도세가 우위를 점하게 됩니다.  

예) 대우차판매 유증결정 ->  12일 유증발표이후 11%급락

예) 한화 유증루머 -> 루머당일 5%이상 급락

그외에도 유상증자이후 폭락한 사례는 너무 많으므로 생략합니다. 참, 최근들어 조심하셔야 할게..공매도 세력이

유상증자 루머를 퍼트리기도 합니다. 공매도 세력이 왜 루머를 퍼트리는지는 금방 아시게겠죠?

결론적으로 유상증자는 기대주에게는 호재이나, 불안주에게는 엄청난 악재입니다.

때문에 자신이 가진 종목이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할때는 기업의 사업과 실적, 시장에서 바라보는 기대감을

신중히 분석하시어 홀딩하지, 매도할지, 또는 유상증에 참여할지 잘 판단하셔샤 합니다. 

PS

테라리소스는...한마디로 대박이었죠..ㅎㅎ

오늘 뉴스에서 관련 기사를 읽다가 생각이 나서  초보준들을 위해 간단히 정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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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방송에서 퍼왔습니다. (사이트는 알아서 찾으삼..ㅎㅎ)

초보분들 가셔서 다른글도 참고해보셔요

도움 많이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