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통찰(7) : 침착함과 냉철함으로 장을 관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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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일 우리장의 흐름은 무척 견조하였습니다.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돌아온 통찰(1)에서도 밝혔듯이,

 

이번 급락장의 최초 1~2일 간 시장 움직임은

우리에게 "악재 속에 호재 있다"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하여 주었던 것입니다.

 

(메이져들은 악재로써 악재를 제압하는 전략을

 구사하였습니다.....우리는 이를 역이용한 것 뿐이고요....쩝)

 

시장의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글로벌 경제의 펀더멘탈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면

조정이 깊을수록 반가운

절호의 매수급소로써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지난 일은 지난 일이고

시장은 내일도 모레도 그리고 그 다음날도 열립니다.

 

서두를 이유도

스스로의 판단미숙을 자책할 필요도 없으며,

 

푼돈 좀 벌었다고 의기양양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주식투자에서는

"마음의 평정"을 잃는 것이

계좌의 손실 보다 더 큰 손실이 된다는 것이

저의 경험입니다.

 

침착함과 냉철함은 "마음의 평정"에서 나옵니다.

"마음의 평정"은 탐욕을 통제할 수 있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주식은 경제지식, 정보의 해석과 분석능력 등

여러가지 종합적인 능력을 요구하는 분야입니다만,

 

저는 궁극적으로는 "심리게임"이라고 믿습니다.

 

따라서,

 

시장이 상승하든 하락하든 항상 "마음의 평정"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야 말로 진정한 고수라고 생각합니다.

 

침착함과 냉철함을 잃지 않는다면

큰 위험에 빠져 허우적 대는 경우는 별로 없을 것입니다.

 

실망도 환희도 잠시 내려 놓고

그저....평안한 마음으로

시장을 관조합시다.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