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犬之亡月(메시지보다는 메신저가 중요하다)
見指忘月(견지망월)하면서 犬之亡月 해가고 있는 요즘 정세입니다.
게시판의 메시지가 지저분하고 질이 떨어진다기 보다는 메신저가 하급이기에 그 옳은 듯한 소리도 당췌 들리지 않습니다.
'천상천하유아독존'이 이타가 되면 부처님이 되고, 이기가 되면 악귀가 됩니다.
인격이 되어 있지 않은 실력은 재앙일 뿐입니다.
투자의 노하우를 논하기 전에 면전에서 이야기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글을 쓰는 태도를 지켜나가야 합니다.
50억년의 노력에서 생겨난 생명체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게 비아냥거리면서 당신의 아들따님들에게는 잘 살라 하십니까?
만나면 웃으며 소주 한잔 기울일 수 있는, 그리고 덕담을 나눌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참 노력해도 부끄러운 인생들 아닙니까.
喪家에 자주 다니시면서 좀 느끼시지요.
牛耳讀經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