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1편 by투자의달란트

제가 단순한 흥미와 호기심으로 주식시장에 직접투자를 시작한지 어느덧 약6년정도가 되가네요.

 

주식은 10년은 해야 기본적인 한 사이클을 파악할수있다고들 애기하는데 전 아직은 멀은것 같습니다.

 

제가 6년간 즐겁게 주식투자를하고 또한 주식하는 여러사람들을 만나보면서 경험하고 고민해본것 나누고자 글 적

 

습니다 ^.^

 

아직도 허접하기짝이없지만 제 생각을 적으면 이런곳에 관심있는분들과 같이 고민해보고싶습니다.

 

모두가 아시는 워렌버핏은 아직까지 자신이 쓴 자서전이 하나도없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많은 워렌버핏에 책은 아이러니하게도 다 주변사람이 워렌버핏을 관찰하고 쓴것입니다.

 

그래서 도움이 되는 책도 있지만 대부분은 워렌버핏과 무관한 내용이 많습니다.

 

그래서 물론 워렌버핏에 관한 책들도 많이 보았지만 제가 유심히 본것은 워렌버핏의 스승이라 할수있는 벤저민 그레이

 

엄의 현명한 투자자와 워렌버핏이 직접 말한 이야기들을 묶을 책입니다.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다인듯합니다.

 

즉 벤저민 그레이엄은 투자라 불리는 것은 어떤것을 막론하고 RISK 가 존재하며 그 RISK에 따른 수익률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모든투자는 완벽하지못하며 RISK감당할 능력이 없으면 투자하지말라는 것입니다.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짜야하는지에 대해 모든분야를 조목조목 논리적으로 설명하는데....재밌는것은 어떻게해서 돈번

 

다는것보다 이건 왜 위험한지에 집중한 책이라할 수 있습니다.

 

워렌버핏의 말들을 묶은 책에서 워렌버핏의 말중 가장기억에 남는것은 고등학생이 워렌버핏에게 어떻게 하면 휼륭한

 

투자자가 될수있냐고 물었는데 워렌버핏의 답변은 일찍 투자를 시작하고 실패하면 그 실패가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책

 

을 통하여 고민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투자의 사고를 논리적으로 체계화 시키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주식뿐만아니라 부동산 채권에도 관심이 많아서 경매 책도보고 채권에 관련된 책도 보는데요.

 

부동산이나 경매같은경우도 자기가 수익을 남기고 투자의 목적으로한다면 경매에서는 명도문제 부동산에서는 시세하

 

락같은 문제가 발생하게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모든 투자는 risk가 있는것이겠죠.

 

그럼 오늘 제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에 집중해보겠습니다.

 

투자의 한종류인 주식투자는 어떤 risk를 가지며 개인은 어떤 위험에 노출되어있어서 성공하기 어려운지요 ㅎ

 

 우선 이주제를 다루기에 앞서서 두가지 전제를 깔겠습니다.

 

첫째 제가 설명하고자는 주제는 펀드는 해당안되고 개인이 직접투자를 하였을때에 해당합니다.

 

둘째 제가 설명하고자하는 주제에서의 성공은 코스피나 코스닥 시장평균 수익률보다 못미치는 것에 해당합니다.

 

즉 장세가 안좋아 모든 주식이 떨어지는데 그안에서 수익을 낼수는 없습니다.

 

모 아주 특별한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가능하기도 할테지만요.

 

그러나 개인의 직접 투자는 코스피 나 코스닥 평균수익률에도 못미칩니다.

 

전 주식시장에서 성공 또는 실패를 가늠한다는것은 평균수익률을 가지고 말하고자합니다.

 

그럼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주식시장에서 개인은 개미라고 부릅니다.

 

그 이유는 말 그대로 주식시장에서 개인의 역할은 개미와 같다는것이겠다.

 

최근에는 개인들중 주식시장에서 성공하여서 수십억 또는 수백억을 운영하는 개미는 슈퍼개미라고 불리우고있습니다.

 

그 외 외국인 기관 투자자들은 메이저 라고 부르고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개인이랑 용어를 개미란 용어로 바꾸어서 말하겠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장기적으로 볼때야 경제여건, 정치적 호재등 여러요소가 개입이 되겠지만 단기적에서 가장중요한것은

 

수요와 공급이라 생각합니다.

 

그이유는 우리가 주로 하는 주식투자은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중 유통시장 즉 이미 발행된 주식을 가지고 거래하는 시장

 

에서 이뤄집니다.

 

그곳에서 주식을 파는 수요와 공급자가 있을때고 물론 많은 외부요소가 존재할테지만 가격에 가장 중요한것은 그것을

 

파는사람과 사는사람에 의해 결정되겠죠.

 

주식을 흔히 제로섬게임이라 부릅니다. 제로섬게임이란 누군가 돈을 벌면 누군가 잃는 다는 소리이죠. 흔히 주식시장

 

을 도박시장이라 부르는것과 같은 내용이죠.

 

그럼 주식시장을 가지고 누구는 부정적으로 도박이라 하고 누구는 정당한 투자라고 하는데 누가 맞는것일까요...제 생

 

각은 둘다 맞다고 생각합니다.어떻게 하는가 나름이기 때문입니다.

 

주식은 회사의 가치를 말합니다.

 

회사의 가치를 1주씩 쪼개서 거래되는것이니깐요.

 

그렇다면 회사가 매출증가되어서 작년 보다 이익을 많이 남겼다면 그 주식은 당연히 작년보다 오르는게 당연합니다.

 

근데 회사가 매출이 오히려 줄어들고 호재도 없는데 작년보다 주식이 2배나 오른다면 이것은 무엇으로 설명해야할까

 

요? 이것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인한 것으로 밖에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회사가치가 10000이라고 생각해보죠.주가가 10000에서 20000원이 되었습니다.

 

회사자체에서는 아무런 호재도 없다고 가정해보죠 그럼 그 10000원에서 20000원이 오른것은 순전히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만 상승한것입니다.이럴때 제로섬 게임의 원칙이 적용되는것이겠죠.

 

그 차익 10000원은 회사의 가치에서 나온게 아닌 단순히 그것을 사주는 사람한테 나온 가치에 해당할테니깐요.

 

그렇다면 누가 바보도 아닌데 회사가치가 10000원인데 20000원인 주식을 살까? 하는분들이 있을겁니다.

 

그러나 실제 이러한 일들이 빈번히 일어나고 이것을 세력이라불리는 소위 작전세력들이 많이 이용하며 개미들이 이것

 

에 의해 번번히 당합니다.

 

작전세력들은 회사와 연합하기도 하고 독단적으로 하기도 하는데 호재에 관한 유언비어를 터트리기도 하고 아니면 그

 

냥 10000원에서 20000원까지 주가를 올리기도합니다.

 

그러면 개미들은 유언비어에 속기도 하고 어 주가가 막 오르네 이회사 먼가 호재가 있나보다 하고 사게되는것이죠.

 

그러면 아까 설명했듯이 회사가치는 변동이 없는데 단순히 수요와 공급에 의해 주가가 변화되는것입니다.결국 이러한

 

것이 가능한것은 정보의비대칭성 주식시장을 완전시장이라고도 하지만 결국은 주식시장안에서 개미가 알수있는 정보

 

는 한정되어있고 세력이나 메이저가 알수있는 정보는 많은데서 비롯되는겁니다.

 

소히 테마주라 불리우는 주식에서 이러한 작전들이 더욱 많이 성행합니다.

 

그 이유는 테마주는 특정 테마를 호재삼아 실적과 무관하게 오르는 주식이나 이러한 작업을 하기에 세력들이 더욱 편

 

하거든요.

 

그렇다면 제가 왜 이러한것을 공들여 설명하였을까요?

 

그이유는 주식을 직접투자하는 사람으로서 가장 마주치기 쉬운 문제가 이것입니다.

 

왜 개미가 이러한 문제에 마주치기가 쉬울까요?

 

제 생각에는 관점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개미와 메이저 차이는 우선 돈 액수에 있습니다.

 

개미투자자가 100만원을 투자하고 메이저는 100억을 투자했다고 생각해봅니다.

 

한해에 10%수익을 남겼다고 가정해봅시다.

 

개미투자자는 10만원의 수익을 챙깁니다. 메이저는 10억의 수익을 챙기고요.

 

그렇다면 개미투자자가 10%의 수익 10만원에 과연 만족할까요.보통 개미투자자는 10%수익을 남겼다고 생각하기보단

 

10만원을 벌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만족을 못하는것이죠.주식을 조금씩 알아가면서 눈을 돌리는게 테마주입니다.

 

이유는 엄청난 수익률때문이죠. 테마주중에는 2개월만에 약 10배가 오르는주식도 있고

 

심지어 50배까지도 오르는주식들도 있습니다.그러면 100만원을 투자했을때 1000만원 또는 5000만원까지도 되겠네요.

 

소액을 가지고 투자하는 개미들로서는 눈 돌릴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설명했듯이 그러한 주식은 회사의 내재가치는 전혀변동없이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만 이뤄지는 가격이

 

기때문이기에 폭탄 넘기기 or 제로섬게임이 되는것이고 누군가는 엄청난 손실을 안게되는 구조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투자를 안하고 소위 우량주라 말하는것만 투자해서는 과연 수익을 남길수있을까요?그리고 제가 생각

 

하는 성공적인 투자는 멀까요?   이건 2편 3편글로 이어가겠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