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코스피 흐름에 대한 갠적인 소견

'

 

 

 

위에 보이는 차트는 1999년 이후 우리나라 종지 월봉차트 입니다.

대세를 나타내는 굵은 초록색 선은 사이클을 나타내는 선(지금은 조정 4파)이고,

굵은 노란색 선은 메이저 파동의 진행을 나타내는 선(지금은 반등B파)입니다.

메이저파동으로 하락이 3-3-5형태의 패턴(플랫 or 불규칙)이 될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메이저 A파동은 2008년 10월까지고,

지금은 메이저파동의 B가 계속 진행중(2009년 9월까지의 5파동도 메이저 B파동 내부의 소a파동으로 봅니다)이며

전고점 부근 내지는 돌파가 가능한(2,200선까지) 반등이 나올 수 패턴이 진행중이라고 봅니다.

중요한건 앞으로 내년쯤 전고점을 돌파해도 아직 대세상승 구간이 아니고 반등의 구간이라는 겁니다.

해석을 교조적으로만 할 수 없고 유연성과 경험이 필요하기에 이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혹 지금을 하락 C구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지금의 반등 B는 전고점 부근(돌파도 가능)까지 상승이 가능하고 그 이후에 하락 C가 진행될 것으로 봅니다.

하락 C의 시작은 아마 달러캐리 트레이드가 빠져나가는 시점과 일치하지 않을까 봅니다.

그러므로 내년에 코스피가2,000을 가거나 전고점을 돌파해도 대세상승이 아니므로 하락의 신호가 보인다면

그땐 모두 처분해야 할 겁니다.

다시말씀을 드리면 그건 크게 보았을때 대세상승이 아니고 대세상승을 위한 하락이 진행 된다고 봅니다.

저의 의견은 갠적인 생각이니 참고로만 삼으시길 바랍니다.

 

※  파동의 흐름을  절대적이 아니고 유연성을 가지고 보면 투자에 참고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이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결코 절대적이지 않다고 봅니다.

     가을이다 싶었더니 어느새 겨울이 다가오고 환절기 감기처럼 투자를 어렵게 하는 것이 시장 아니 겠습니까?

     사실 알고 보면 그것이 어디 시장의 탓 인가요?

     계절의 변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탓 이겠지요.

     지금 코스피의 단기적 흐름으로만 본다면 큰 파동 내부의 작은 파동의 흐름은 매우 좋지 못합니다.
     단기적으로 폭포수처럼 떨어질 수 있는 단계라고 보여집니다.
     쉬면서 관망할 때라고 보시면 되겠지요.
     하락시 전저점이 무너진다면(갠적으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봅니다),
     조만간 1500선 밑(1450선 부근의 의미있는 지지선까지)으로 빠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것 또한 절대적인 것은 아니므로 참고로만 삼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