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식이외에도 대체의학, 치유, 역학, 코칭 등의 분야에 관심이 많아 이것저것 많이 배웠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배우면서 제가 느낀것이 두가지가 있는데 한가지는 우리나라는 이런 분야에 상당히 뒤쳐져 있다는 것과 어디에나 소위 비전이라고 하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다 알고 계시겠지만 비전이란 그 어떠한 것을 꽤뚫는 통찰력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한가지를 배우고 익히는데 있어 정말 대단한 것이지만 혼자서 그것을 깨우치기란 쉽지가 않죠..

또한 알고나면 여태 이런걸 몰랐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허무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허무한 것이라도 누군가 말을 해주지 않으면 혼자 알아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저는 그러한 비전이 주식시장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신도 모르고 아무도 모를 것 같은 주식시장에도 비전은 반드시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신이 비전을 알고있으면서도 그것이 비전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남에게 전수해주기 위해 비전이라는 단어가 필요한 것이지 내가 사용할때는 그것이 비전이든 그렇지 않든 상관없는 것이죠..

주식시장에 그러한 것이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 겁니다..

내가 주식을 20년했는데..수백권의 주식관련 책을 읽었는데..등등..

주식 오래했다고 모든 걸 다안다고 생각하시나요..?

시중에 나와있는 책 수백권 읽었다고 모든 기본적, 기술적 분석을 다 안다고 생각하시나요..?

내가 못한거면 다른 사람도 못한다는 생각..설마..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건 아니시겠죠..? ^^

이 세상에는 나보다 못난사람보다 잘나고 똑똑한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