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5일 다우가 바닥을 찍고 반등에 성공한후 어제는 3%대 큰 폭의 상승을 하였습니다. 이제 게임은 끝날것 일까요? 다시말해 지난 4월26일 (11,258) 을 기점으로의 하락은 마무리 된것 일까요? 이제 주식시장은 조정을 끝내고 재차 상승을 하는것 일까요? 아마 그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다우지수의 주간챠트 입니다.

 보시는 바와같이 다우지수는 07년 10월에 14,198 대천장을 기록한 후 09년 3월 6,469 까지 5개의 파동으로 1차 하락을 합니다. 이후 올해 4월 11,258 까지 상승을 하게 됩니다. 이때 되돌림 비율을 계산해 보셨나요? 바로 0.619614, 피보나치의 대표적인 되돌림 비율인 61.8% 와 동일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파동패턴은 Triple Zig-zag 패턴입니다. 결국 작년 3월부터 올 4월까지의 상승은 대세상승이 아닌 대세 1차 하락에 대한 61.8%의 되돌림 이라고 저는 판단합니다. 따라서 이번하락은 현재 끝난것이 아니라 이제 시작일 뿐이고 하락 목표치는 일단 09년 3월 6,469의 밑이 될것이라고 판단하는 이유 입니다.

 이제 다우의 일간챠트 입니다.

 다우지수는 지난 4월26일 11,258 로 대세하락의 제2파 조정파를 마무리 하고 하락파동중 제일 강력한 제3파 하락 충격파를 시작한 상태 입니다. 현재는 5개의 파동으로 지난 5월25일 소1파를 완성하고 지금은 11,258 에서 9,774 까지의 하락에 대한 되돌림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판단합니다. 즉 소2파가 진행중입니다. 되돌림이 언제까지 지속될것인가? 는 모릅니다. 단 통상적으로 1파에 대한 2파의 되돌림은 61.8% 되는 경향이 있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경향일 뿐이고. 한가지 확신할수 있는건, 이번 반등은 절대 4월26일의 11,258까지 올라서는 안된다는 것 정도.

 이번 소2파 후에는 소3파, 그다음은 소4파, 그리고 소5파 즉 1파가 완성되고 1파를 되돌리는 2파가 진행된 후 강력한 3파 하락 그다음은 4파 되돌림 그리고 다시 하락 5파가 나오면 대세 하락 3파 마무리 그다음 만약 지속된다면 대세 조정 4파 그다음 마지막의 대세 하락 5파 이런 순서로 진행될 것입니다. 진행시간은 대세 3파까지는 한 1년 정도 만약 대세 5파까지 진행 된다면 2~3년을 예상해 봅니다. 그렇듯 무수히 많은 등락과 마다가 존재할 것이고 만약 우리가 지금처럼 시작부터 우왕자왕 거린다면 끝을 보기 훨씬 이전에 우리는 다 사라질것 같습니다.

 여기까지는 저의 생각이고 여러분도 나름 본인의 생각을 수립하시여 앞으로의 험난한 여정속에서 부디 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