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곳에 너무 많은 글이 올라온다...

'

재작년만해도 내가 올린글이 일주일정도 첫페이지에 있던 것을 감안할때

이곳에는 요즘 너무 많은 글이 올라온다...

뭐 그리 할 말들이 많을까?  해 주고 싶은 말들이 많을까?

아니면 분위기 잡는 작전으로 이용하는 것일까?

많은 글들이 올라오는데 정작 꼭 필요한 글들은 하나도 없다...

적어도 내가 보기엔...

개미들이 사는 방법은 오로지 하나밖에 없는데 뭔 방법들이 이리 많은 것일까?

주식을 사서 누구나 돈을 번다면 주식은 이미 주식이 아닐 것이다...

그 만큼 돈 벌기 쉽지 않은 것이 주식인데 뭔 돈 버는 방법을 이리도 많이 공개를 하는 것일까?

개미 투자법에서 본 방법으로 돈 번 사람들 있으면 답글 좀 해 주길 바란다...

절대 돈 못 번다...

작은 돈으로 이것 저것 해 보고 자신의 방법을 터득하여 투자하겠다고 지금도 돈 버리는 개미들....

지금 백만원이 십만원 될때 그 방법을 알 것 같은가?

지금 당신의 맘 속에는 빠르게 돈을 많이 벌어보겠다는 맘으로 가득차 있는데

그 맘이 가장 빠른 죽음으로 가는 지름길인데

그걸 알리가 있는가?   절대로 완전히 막다른 골목에 몰리기 전까지 절대 깨우치지 못한다...

아마 이 글을 읽는 사람 중 완전히 막차에 올라탄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이제 내 글의 의미를 서서히 깨닫게 될 것이다...

주식은 시간이 벌어다 주는 이익만을 목표로 해야 한다...

남들이 버린 주식을 하루만에 받아서 이익을 내고 팔겠다는 단타들의 생각은

무식하기 짝이 없는 방법이다...

그 주식을 버린 사람은 왜 당신이 산 주식을 오늘 버렸겠는가?

답이 뻔하지 않을까?   더 떨어질 것 같아서이다...

더 떨어질 것 같은 주식을 잡아서 그것도 하루만에 다시 이익보고 판다는 생각은

애초에 망할 수 밖에 없는 생각인 것이다...

개미는 단타쳐서 살아 날 수 없다...

지금 현재가 창을 보라...

0.33 % 만 오르면 매물이 나온다...

이 물량들이 단타들의 물량임을 메이저가 모를리 없건만 왜 자기 패를 다 보여주고 게임을 하는가?

주식을 게임처럼 생각하는 철부지 초보들...

게임은 스트레스 푸는 것으로만 만족하라...

자기 목숨이 달린 주식거래에서 게임할 생각말고....

우량주는 고점과 저점을 왔다갔다 하다가 결국엔 우 상향으로 간다...

이는 돈이 늘어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매우 매크로적인 거부할 수 없는 방향인 것이다...

이 단순한 주식투자에서 남들보다 초과수익을 내겠다고 덤비는 간큰 개미들은

엄청난 누르기와 폭등의 과정에서 홀딩한 것보다 못한 참패를 맛 보기 일쑤이다...

매매 몇년 해 본 사람들이면 알 것이다...

자기가 일전에 버렸던 가격보다 한참 올라가 있는 우량주의 가격을....

거기에 자기 자신의 계좌는 계속 수혈을 하고 있는 처첨한 몰골을...

남들보다 빨리 벌겠다는 생각은 남들보다 빨리 저 세상 가겠다는 생각임을 빨리 깨우쳐라...

주식은 우량주가 떨어졌을때 사서 오래동안 보유하여야 수익난다는 진리를 빨리 깨우쳐라...

그래야 명줄대로 살 수 있는 것이다...

이 곳에서 허무맹랑한 초과수익법을 눈 시퍼렇게 찾지 말고...

초과수익법은 초과수익법이 아니라 저승행 급행열차 타는 티켓이라는 사실을 빨리 깨우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