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편지 주식 이야기 - 차트에 관한 세 가지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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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10년차 아저씨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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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V가 뭔지 아세요?

 

 

- 그게 뭐죠?

 

 

그럼 DMI는요?

 

 

- 오잉? 처음 듣는데요?

 

 

그럼 주식을 어떤 식으로 사고 파시나요?

 

 

- .....

 

 

 

 

● 시인의편지 주식 이야기 - 초보의 생존 비법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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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량한 초보 개인투자가 여러분.

 

시인의편지입니다.

 

 

 

외국인과 개인들은 사고

 

기관들은 파는 하루였습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이 공히 1.24%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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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가 늘 대하는

 

 

차트에 관한 세 가지 오해를 푸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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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트는 한 두 달만 공부하면 된다?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기간이 짧아질 수 있으나,

 

 

몇년이고 밤새도록 연구하고 공부해야 합니다.

 

 

속된 말로 머리털 빠지게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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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트는 후행성(後行性)이라서 믿을 수 없다?

 

 

네. 좋은 지적입니다.

 

 

차트는 주가의 지난 궤적을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그런데 주가라는 건 '관성의 법칙'이 있죠.

 

 

즉 특정한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성질입니다.

 

 

때문에 차트를 잘 들여다보면

 

 

내일의 시가와 종가를 맞추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주가의 흐름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매수 매도 시점 등 여러 가지 정보를 추출해낼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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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트는 독자적으로 만들어서 봐야 효율적이다?

 

 

이 또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동평균선을 설정할 때

 

 

어떤 분들은 40일선, 80일선, 160일선, 380일선 등을 임의로 지정하는데요,

 

 

굳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남들이 다 보는 5일선, 20일선. 60일선. 120일선만 봐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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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 초보 개인투자가님들.

 

 

열심히 노력한 만큼  돈이 보일 겁니다.

 

 

제대로된 차트 분석을 할려면 정말 각고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차트를 전혀 안 보거나

 

 

또는 엉터리로 차트를 해석해서 주식하는 것과

 

 

그렇지 않는 것과는 매우 큰 차이가 납니다.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은 주식투자의 기본이죠.

 

 

안 그런가요?

 

 

 

 

글은 짧을수록 좋으므로 이만 물러갑니다.

 

 

보람된 일상의 뜨락 되시길....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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