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을 올리는 글에 현혹되지마라.

팟스넷 오랜 만이네요...

 

나도 한때는 마음이 답답할때나 철부지일때  너을 찾았지

 

여전히 면함없이 잘 돌아가네

 

세상은 참 아이러니 한거야...

 

그때나 지금이나 느끼는것은 비슷하구만

 

아마 많은 세월이 흘러도 이 느낌은 그대로 이겟지요.

 

그런게 이 세상이니까...ㅎㅎㅎ...............

 

 

이 게시판은 -개미투자학-

 

한마디 하고 자야겟네요.

 

 

개미들이여

 

절대로 데이트레이드방이나...투자일기방에서

 

수익을 올리는 글에 현혹되지마라.

 

그것들은 악마의 덧이다.

 

 

그럴 시간에 조용히 눈을 감고

 

내가 실패한것들만  쳐다봐라.

 

그곳에 정답이 있다.

 

그러면 장담하건데

 

그런 데이방.투자일기방에 어떤사람보다 수익이 높을것이다.

 

 

 

또하나 내가 해줄수있는 말은

 

베팅을 할때는 꼭 손에  A원페어을 정도는 들고 베팅을 해라.

 

그럴때 풀베팅 못하는 당신은

 

이시장을 빨리 떠나라

 

이것이 주식의 모든것이다.

 

 

 

 

장자의 우화에  "그림자 도망치기"란 이야기가 있다.

 

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자신의 그림자를 두려워하고

 

자신의 발자국 소리를 싫어해서 마구 도망을 다녔다.

 

그러나 발자국은 없어지지 않고 그를 더욱 따라 다니며 괴롭혔다.

 

그는 그것을 떨쳐 버리기로 결심을 했다.

 

그의 머리속에 떠오른 방법은 그것들로부터 도망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달려가기 시작한다.

 

그러나 달리면 달릴수록

 

발자국 소리는 늘어만 가고 그림자도그를 따라왔다.

 

 

 

그는 이 모든것이..........

 

아직 자기의 달리는 속도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결국 자기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죽고 말았다.

 

 

만일 그가 .........

 

그림자를 피하려면 나무 그늘에서 쉬면 되고

 

발자국 소리를 없애려면 가만히 서 있으면 된 다는것을 알았다면......?

 

그는 이것을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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