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법 그리고 경험-본능적트레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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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법 그리고 경험-본능적트레이딩-

 

 

천기노인입니다

2011년8월들어서서 우리나라 증시는 1998년 2008년에 버금가는 폭락사태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이러한 장세를 예측을 못 했습니다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또 대표애널리스트 전문가들도 모두 주말이후 망연자실일것입니다

전문가,ㅡ,증권방송진행가 ,애널리스트 ,자문사 등등

이들중 일부는 본능적으로 위험관리에 나설것이고

한동안 개구리 뒷다리자세로 장을 관망할것이고

이들이 나중에 다시금 살아난다고 생각이 듭니다

시장을 이기려 하지마라~

 

하지만 대다수ㅡㅡ어설픈 증권에널리스트와 증권방송진행가 또 증권카페운영자들은

이러한 장을 

미리 예측했다, 봐라 ,,빠지지 아니하는냐

망설일 필요 없다 손절할 필요 없다

인생 절호의 기회이다 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이들 대다수는

어쩌면 자신들을 믿고 따르는 회원들을 폭락장으로 가는 구좌발이에 사용할수 있습니다

저 역시,ㅡ,,

이러한  장을 예상못했고,,,하루내내 손절한다고 정신이 없습니다

어떻게 4일이 지났는지

어떠한 매매를 했는지

오늘은 오전장 09시3분매수 -09시30분 매도, 오후 2시매수 2시30분정도 매도

이익을 겨우 기백만원 챙기긴 했지만

이러한 장에  리딩을 하고 추천을 하는 것 자체가 아주  곤혹스러운 일입니다

 

 

기법

 

 

경험

이 두가지 단어로 이 글을 시작할까 합니다

 

 

 

 

 아래는 이 시장에서 상위 1%인 실전고수에게 누군가가

당신의 기법을 일억을 주고 사고싶다고 글을 올린데 대하여

그분이 올린 답변글입니다

 

10년  이상을  이  시장에서  뒹굴러도  전혀  진보가  없는  사람이  있는반면  1.2년을  하더라도  장족의 발전을  겪는 사람이

있는데  그러한  차이는   시장을  바라보는  미세한  시각의  차이에서  생긴다  봅니다

두  사람의 학력과   능력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볼때

자신의  실패를  고민하고  원인을  찾으려  수없이  노력하고   변화무쌍하는  시장의  본질을  느끼려  하는  사람들은

어느  일정기간이  지나면  노하우와   업그레이드되는  자신의  기법으로  인하여 반드시  결실을  보는날이  있겠지만

남에게서  해답을  찾으려고하고 실패에대한 반성없이  오직  탐욕과  변명으로  일관하는  사람들에게는  절대로

이  냉혹한  시장은   열매를  안겨주지  않는다고  봅니다....

 

내가   지금보다  큰성과를  얻어서  흔히하는  과정처럼  책을  낸다면  나는  과연  무슨내용을  적을것인가..

라고  생각한적도  있는데요,,,결론은  쓸내용은  아무것도  없다  였씁니다

사실  저는  수학공식처럼  대입만  단순히  하는  거래를  하지않고  오직  경험과  감각으로  먹고  사는  직업이라면

직업인데  무슨  내용을  언급할까라고  말입니다....

만약에  홈런왕  이 승엽이  자신의  홈런비결을  책으로  쓴다면  머라고  쓸까요

직구에서는  어떻게  치고  변화구에는  이렇게  치고  라면서  기술할까요....ㅎㅎ  승엽이가  책을  쓰라면  그냥  웃겠지요...

솔직히  책을  내는  순간  이미  장사꾼이  되는겁니다

이미  그는  트레이더가  아닌  입으로  먹고사는  업자가  되는겁니다

저는  죽을  때까지  홀로  고민하는  거래자로  남을것입니다...

 

저의 스승은 세분이 있습니다

 

한분은 깡통입니다,그것의 모체는 시장입니다.

90년 증권회사 입사 이때까지 주식으로 밥벌어먹고 살았고

또 무지 많은 돈을 벌었다가 다 날리고  일본도망.전국떠돌이생활

이혼 등등,,,인생사 차암 주식판과 같이 상한가도 쳤고 하한가도 쳤고

무지 많은 깡통을 경험했습니다

깡통은 저에게 이런 것을 가르켜줍니다

저의 그릇된 열고 고집을 잡아주시고

잘 나갈때 내가 최고다 라는 생각을 여지 없이 박살내주시고

이러한 깡통이 다시 깡통차도 역전의 노숙자생활에서 일어났듯이 할 수 있단 생각을 줍니다

 

 

 

 

 

또 한분은 두분의 형님이  계십니다.

두분다 공교롭게도 58년 개띠이며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전문가도 카페도 증권방송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두분 모두 주식으로 100억이상 번 분이 아닙니다

한 100억정도까지 그정도..

요즈음 hts광고에 나오는 수백억 번 30대초반의 분들을 보면 그분들은 새발의 피이지만

그 형님들은 자신의 건물에 지하실에 컴 두고 여직원 두고 매매 요즈음도 하고

주말엔 등산다니고,,,

주식으로 친척들 밥 다 먹여주고 있습니다

증권방송에 나갈 이유도 없고 카페를 할 이유가 없는것이지요


 

기법  

있다고 하면 있고 없다고 하면 없습니다

파랑새이론 아십니까?

한 소년이 파랑새를  찾아서 길을 나서서 산 넘고 물건너 ㅡ,ㅡㅡ겨우 겨우 백발의 노인이 되어서 찾았는데

그 파랑새는  다름 아닌 자신의 집에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기법도 중요한것은 자신에게 있다고 봅니다

자신의 매매 습관,손실을 볼 수 밖에 없는 구조,ㅡ,

등을 분석,,,심리극복 등이 가장 중요 하다고 보겠지요

 

경험과 학습

 

요즈음 같은 폭락장은 경험이 중요합니다

마약굴에서 수십년간 아편을 피워온 노인이 이제 마약세계에 들어온 청년에게 이야기합니다

언제 어떻게 마약을 하면 건강도 지키고,,,즐길수 있는지

주식판 마약판이라고 생각하면 당신은 손실을 보고 있는이요~

주식투자가 끝을 모르는 현금출금기라고 생각을 하면 귀하는 수익을 내고 있는 분입니다

 

저는 경험했습니다

90년초반의 깡통사태와 98년도 imf 와 2008년 써브프라임을요`~

 

큰 경제주기는 10년마다 한번 오는데

2008년발 위기가 이제 다시 다른데서 터지는 느낌,,기분이 영 안 좋습니다

그당시 폭락장의 기억을 떠올려 글을 적으니 혹시라도

초보분이 계심 이 글을 보고 잘 참고하심 감사드립니다

 

 

 

-폭락장 매매 대응 법-

 

1>시장의 하락은 3단하락까지,,,

아홉시뉴스에 주식폭락이라는 메인뉴스가 3번뜨면 바닥이다

자살자가 속풀하면 바닥신호이다

-대형주낙주매매가 유리하다,

-매매는 주로 무포로 하며 미국장 급락시 09시3분 정도 대형주 낙주매매가담

이후 현금화 2시정도 폭락시 또 낙주매매가담

-초보는 당분간 주식시장을 떠남이 좋다

-코스닥 테마주가 끝물장에 유혹을 하겟지만 결국 나중에 더 큰 짱돌을 맞는다

 

2>98년 겨울 혹독한 시련 이후 99년부터 50배상승한 우선주 ,,그리고  아이티주가 있었다

절호의 배팅시기가 분명 오고 있음을 알자

2008년 11월 이후 알앤엘바이오와 기아차가 수천프로 수익을 줄 절호의 시기이자 기회였었다

 

3>급락장은 3일빠지고 하루반등 다시 5일빠지고 하루반등의 장이다

어설픈 신용은 하지말자

장이 반등시 강하게 3%지수상승은 필수이고 우량주가 개별주처럼 등락을 거듭하니 대형주 단기매매가

유리하다

 

4>이러한 과정이 한달 정도 전개 이후 바닥을 다지고

개별주 중에 똘똘한 3-4개정도가 대박을 주고

새로운 지수 선도주 중심주가 탄생을 하는데

과거 주도주는 반등만 주더라

98년이후 전혀 생소한 아이티주가 급등 주도주였고

2008년 이후 그전에 주도주인 조선 중공업은  안가고 차화정이 갔다

 

그럼 이번 주도주였던 차화정은 반등에 무게를 두고 1-3달뒤 새로운 주도주는

전혀 다른 업종에서 찾아야 하는데 향후 대한민국 경제를 책임질 업종에서 찾아야 한다

중국시장의 성장으로 의류업종이 큰 시세를 준 2011년이다

중국시장--조선,중공업,자동차,제약 분야가 다 급등을 하였다

 

앞으로 어떤 업종이 우리나라 경제를 책임을 질까 이끌까? 고민을 하면서 향후 주도주를 선취매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5>시장이 폭락을 한다고 절대 빚을 내지마라

이 시장은 당신이 투자하는 돈이 빚인지 아닌지 정말 스마트하게 알아서

그 돈을 시장에서 블랙홀처럼 쭈욱 빨아버린다

그러니 어제까지  잃은 돈은 잊어버리고  오늘의 매매에 열중하고

혹 빚으로 주식을 한다면 이 시장을 떠나서 다른 일을 열심히 하다가 보면 분명 인생의 기회는 온다

 

6>투자자산을 늘이지마라

주식에서 원금을 두배이상 불렸을시.

아 이 기법이 맞구나,,

하고 그때 자산증액은 어느정도 찬성을 한다

대개 신흥부자,또는 성공한 전문직종사들은

주식에서 자신이 그동안 쌓은 부와 명성을 확인하고저 주식에서 일억을 잃었다고 한다면 통장에서

그 것보다 더 많은 돈을 가져와서 찍어야 본전을 한다는  생각이 있는데

그렇게 해서 돈 100억을 6개월만에 날리는 이를 2008년 11월에 바로 옆에서 지켜본적이 있다

그러니 자신이 돈 발 버는 의사다,변호사다, 교수다,,,내가 낸네..

하는 분들 또는 우리 아버지 유산이 얼마인데 하는 분들 이러한 시장에 겸손을 해야 한다

이러한 시기는 새로운 부자를 만들고 게으론 부자 고집센 부자를 중산층 또는 하층민으로 만든다

 

 

 

이상 몇가지 저의 경험으로 겪은 또 느끼는 점을 적으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음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로 인해 손실을 보고 있는 분들 이 글을 빌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다 저의 불찰입니다

시장이 이렇게 하락을 할줄알았다면

그러한 실력이 있어야 하는데

입만 ,,,글만,,,

저 역시 이 시장의 마바라입니다

죄송합니다

 

 

"천기노인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