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가장 중요한 투자지표!!!$$$

'

바로 거래량이다.

 

기본적분석,가치분석으로 졸라 깨지다가....

재료매매  추천매매로 또 졸라 깨지다가

마지막으로 공부했던게 기술적분석이고....기술적 분석을 하다보니 어느새 수급분석으로 되어버렸다,

그때부터 나의 꿈은 차티스트가 되는것이었다.

죽어라고 차트돌려보고 종목검색하고 그랬었다.

당일 상한가종목  지난 한달치 정리하고 당일 상승률 상위종목 20개씩 추려내고

거래량급증종목, 이평선,전고점 돌파종목, 이평선 지지종목등등

차트와의 싸움을 시작했고...지금은 차트와 친해져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머 사람마다 다르겠지만...공부하고 깨닫고 패턴 숙지하고 해도 수익은 신통찮았다.

단지 큰 손실을 피할뿐, 잦은 손절에 가랑비 옷젖는다고.....

팔고나면 오르고 우씨~

근데...말로만 듣던 가장 조작하기 어렵다던 세력의 발자취,세력의 마음이 들어있다던

거래량에 눈이 트이면서....비로소 전체적으로 향후추세를 예측하게 되었고..확률은

그전에 비해 많이 높아졌다.

 

마치...공부를 열심히 하고 차트돌려보기하는 것이

물이 끓는걸로 비유하면....실력은 는것 같은데  수익은 그자리에서 왔다리 갔다리...

그러다....거래량에 눈이 뜨이면서  100도가 넘어  물이 드디어 수증기로 변해벼렸다.

홀연히 임계점을 돌파해버린 것이다.

 

물론 거래량도 조작이 아예 불가능한건 아니다.

작게 나올 거래량을 자전거래로 돌려 늘일수도 있고..

재료나 장중 긴급공시로  데이들의 주문이 몰려  당일 대량거래량이 터질 수도 있다.

그래도...제일 정직한 투자지표를 꼽으라면 거래량, 그담에 특정 이평선의 지지,저항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나 일봉 거래량보다 주봉거래량이 더 조작이 힘들다.

하루야 자전,통정매매,주도세력교체로 거래량 부풀릴수 있으니

근데 5일 내내 왜곡은 힘들고 그렇게 하다간 세력의 상승시나리오에 차질이 생기니..

근데....대량거래를 작게 조작할 순 없다....가격이야 올렸다 내렸다 하지만...

거래량 숫자를 줄일수는 없는 일이다.

월봉 거래량은 크게 중요시 여기지 않는다....단기투자에서 월20일은 길다.

본격 상승이 한달안에 끝나는게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짧은 파동 먹으러 들어갈때는  단기 바닥과 단기 고점이 그 한달안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감히 내 입장,기준에선  거래량에 대해 눈을 뜨면서 차트를 분석하는 분석툴의 완성에 다다랐다고 본다.

이제 그것을 정교하게 다듬고 경험을 쌓으면서   분석법 +  감각을 키워야 하는 것이다.

 

혹시나 나와 같이  차트공부 많이 하고 돌려볼만큼 돌려봤는데도...뭔가 확 나오지 않는다면

거래량에 대해 깊이 깊이 파고들고  차트볼때 꼭 봉,이평선,보조지표볼때 거래량의 많고 적음 그 파동도

연관지어 중요하게 생각하고 보길 바란다.

특히나 눌림목 기법을 쓰는 분들은 거래량에 대해 전문적인 통찰이 있어야  제대로 급소를 찾을 수 있다.

급등하는  호랑이 등에 타도 거래량과  3,5일선 지지에 의지하여 버틸 수 있는것이다.

거래량이외의  봉,이평선  각종 보조지표는 가격의 조작에 의해 왜곡될 수 있고  역이용될 소지가 항상 있다.

거래량지표OBV빼곤  다 가격의 변동에 따라 산출되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거래량은 가격지표가 아니라 수급지표이고...

가격의 변동에 따라 산출되는 지표가 아니라   거래량의 변화에 따라 가격을 변동시키는

가격변동에 선행,동행하는 지표라 할 수 있다.

가격변동의 원인 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주가는 거래량의 그림자라고 한다.

 

거래량은 에너지이고 주가의 변동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세력의 진입과 이탈을 비교적 왜곡없이 전달한다.

그렇다고 항상 100%들어맞는건 아니다.....

좀 더 정확하고  좀 더 정직한 투자지표라는게 나의 생각이다.

투자자들의 매수세,매도세를 분석할 수 있는,  이게 매수거래량인지 매도거래량인지 알수 있게 해주고..

털고 나갔는지 흔들고 물량 받아먹었는지......  

 

자~!!!  이론으로만 듣고 무심히 넘겼던 거래량   지대로 파헤져보자!!!!!

 

난 요기까지......(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