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함께 백만장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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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 한해 백만불을 벌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저와 같이 백만불을 벌고 싶으신가요? 그럼 자 우리 한번 같이 고민해 봅시다. 주식매매로 백만불을 벌수있는 방법에 대하여 말입니다.

 

첫째, 백만불 투자이익을 보기 위해서는 투자금액이 커야 합니다. 즉 투자원금이 10만불이면 년1,000%의 수익을 내야 100만불 이익을 창출할수 있고, 100만불이면 년100%의 수익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최소한 원금 100만불 정도는 투자해야 최상의 경우 100% 수익을 올렸을때, 100만불 이익을 볼수 있는 겁니다. 결국 선물 한계약의 원금가치(호주시장의 경우)가 10만불 이니까 최소 10계약 까지는 가지고 가야 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둘째, 우리의 시장전망이 적중해야 합니다. 다시말해, 올한해 시장의 추세가 하락이다 혹은 상승이다 하는 우리의 상상이 시장에서 현실로 나타나야 합니다. 일각에서는 예측 무용론이 있는것을 잘 알지만 우리는 올 한해 100%의 수익을 올려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런 높은 수익을 시장에서 올리기 위해서는 기계적으로 시장대응을 통해서는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우선 우리의 기본적인 밑그림이 그려진 상황에서 시장의 움직임을 대입하며 대응해 나가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 됩니다.

 

마지막으로 성공확률이 높은 투자전략을 수립하고 우리 자신을 믿고 욕심과 사심을 버리고 원칙을 지키며 나가야 합니다. 성공확률이 높은 투자전략은 일전에 언급한 적이 있지만 Multiple Time Approach를 통해 장기추세 방향으로 중기 혹은 단기 매매를 하는 방법 입니다. 예를들어 주간챠트상 천장이 완성되고 하락추세가 시작되었다면 주간챠트상 바닥이 나올때 까지는 선물매도로 시장에 진입하는 겁니다. 허나 아무때나 시장에 매도로 진입을 하는것 보다는, 물론 아무때나 매수로 진입하는것 보다는 훨씬 안전하고 이익이 나는 매매이지만, 우리는 100% 수익률을 목표로 하고 있으므로, 철저히 일간챠트상 바닥신호 (매수신호)는 무시하던가 아님 보유매도 청산으로 이용하고, 천장신호 (매도신호)에 매도로 시장진입을 하는 겁니다. 여기서 어떤 지표나 전략을 이용하는가 하는 문제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자기가 평소에 잘 사용하는 친숙한 지표나 전략을 이용하면 결과는 대동소이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엘리어트 이론과 몇몇 모멘텀지표를 이용합니다. 엘리어트 이론은 (www.elliottwave.com)에 가시면 다양한 정보를 찾으실수 있습니다.

 

추가로 우리의 목표는 백만불 수익이므로 최대한 포지션을 크게 가지고 가야 합니다. 즉 잦은 매매, 보유포지션 매매는, 물론 자신이 팔고 더 좋은 가격에 되사면 전혀 문제가 없으나, 솔직히 그것도 엄밀히 따지면 욕심 아닌가요? 욕심을 부리면 원칙이 흐려지고 그러다 보면 매매도 꼬이게 되므로, 걍 왠만하면 난 바보다 하고 들고 가면서 주추세 방향으로 추가포지션을 늘려가는것이 좋을것으로 전 판단합니다.

 

저는 현재 시장의 주추세를 하락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락추세의 기간은 1년에서 1년반으로 보고 있고요, 미국은 지난 19일 10,729.89가 천장이고 한국은 21일 226.16을 천장으로 보고, 이 지수대가 무너지지 않는한 저는 하락추세를 원칙으로 삼고자 합니다. 지금 한국과 호주시장의 경우 하락 소충격파 3이 마무리 되고 하락 소조정파 4가 진행중인 것으로 판단합니다. 따라서 이번 반등은 218.22를 돌파하지 않는것이 이상적 입니다. 각설하고 일전에 언급했지만 앞으로 5-6개월은 매수세의 반격이 있을것이기에 본인의 능력에 따라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한 반년 쉰다고 생각하고 계시다가 5-6개월후에 시장에 오시면 그때는 제가 맞다면 매수세력은 거의 다 전사했을것이고 아니면 저(?)를 비롯한 매도세력이 거진 다 사라졌을 겁니다. 그때 유유히 시장추세로 진입하시면 아주 편안한 매매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100% 장담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투자기준이 제대로 서고 원칙에 입각한 매매를 한다면 비록 제가 틀리더라도 큰 타격없이 이익도 없이 끝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투자자 입장에서 한번 모험을 거는것이 결코 무모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큰 이익을 보려면 운대 역시 맞아야 하겠지만요. 여러분 모두의 성투를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