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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6월 27일 일요일 오후 7시 20분 현재 전세계 증시, 원자재 가격 현황

*** 본 글은 인기리에 연재 중인 "고장난 시계들의 우량주 장기투자 불패신화의 허구성"  제3편입니다.

천일 동안 밤을 새우며 애기해도 끝나지 않을 시인의편지 주식과 인생 이야기는 초보님들의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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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중

여러가지 사정으로 시간이 무지 많이 걸리더라도 깊은 양해를 구합니다.

연역적 추론 방식에 의거해서 실증적인 방법으로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거짓과 술수가 판치는,

정글의 법칙이 통용되는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아 부자가 되는 길을 제시합니다.

글이 완성되면 제목을 바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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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편지 주식 이야기 - 종합주가지수 1,700 포인트 시대, 우량주 3년 장기투자해서 알거지된 개인투자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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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량한 초보 개인투자가 여러분.

시인의편지입니다.

여러분이 보시는 그림은 KTeG의 주봉 차트입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대표적인 대형 우량주 중의 하나입니다.

종합주가지수 1,700 포인트 시대.

우량주의 처참한 몰락을 음미해보시길 바랍니다.

문제의 심각성은 이런 차트가 너무나도 많다는 겁니다.

제가 지난 글에서도 보여드린 바 같이

우량주를 2년 3년 넘게 장기투자해서 알거지가 된 개인투자가들이

그만큼 많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이 종목은

고장난 시계들이 지난 30년간 혹세무민했던

우량주 장기투자 불패신화의 허구성을 논박하는

구체적인 하나의 사례일 뿐

매매 신호가 아니라는 것을 밝힙니다.

고장난 시계들이 허구헌날 떠드는

저평가된 우량주를 저점 매수해서 장기투자하라는

무책임하고 애매모호한 주장을 반박하고자

본의아니게 고점에 물려서 고생하는

KTeG  개인투자가님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1,700 포인트.

허깨비 같은 지수 놀이에

선량한 개인투자가들이 우량주든 잡주든 쪽박차는 2010년 초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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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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