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 가는 여름휴가 뒤늦게 받고 보니 가을이 되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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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여름휴가 마지막이네요

이제 내일이 지나면 팍스넷에 들를일은 그다지 없을듯 합니다.

 

증시가 어수선할때는 코스닥 투자시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할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유상증자물량의 추가상장일과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분리형중 신주인수권(워런트)가 있으며

대부분 보통 1년간의 보호예수를 거쳐 시장에 신규상장 되는되   보통 물량 출회 이틀전부터 공매도로 대량

쏟아지기 때문에 개미들이 하한가를 맞고 망연자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이들의 보호예수 기간과 물량 출회일을 기억하셨다가 직전날 던지려 하다가는 공매도를 얻어맞고

떡실신 하는경우가 있으니 상장되기 사흘전 까지는 필히 매도 해야 합니다(물론 정부에서 3개월간 공매도 금지 했지만)

 

참고로 유상증자의 형태는 크게 3가지로 분류됩니다.

    1) 주주에게 신주인수권을 줘서 이들로 부터 신주주를 모집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

        - 전환사채나 신주인수권부사채의 경우에는 할인이 안된다.

    2) 회사의 임원, 종업원, 거래선등 연고관계에 있는 자에게 신주인수권을 줘서 신주를 인수 시키는 3자배정 유상증자

        - 제 3자배정 유상증자는 지인들에게 임의로 배정하는 만큼 10%까지만 할인이 가능하다.

    3) 널리 일반인으로부터 주주를 모집하는 일반공모 유상증자이다.

        - 2009년 7월6일 개정된 규정에 따르면 일반공모 증자의 경우에는 기준가(청약일 전 제5거래일을 기산일로 산정)

          대비 30%까지 할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위 사항 중에서 못된기업들 중에서는 주주배정유상증자시 가격을 높이 책정해서 주주들이 유상증자 참여를 포기하도록

유도해서 실권주가 생기면 3자배정유상증자로 다시 전환하는데 이경우는 보호예수 없이 곧바로 상장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니 이런 경우에는 이에대한 사전지식이 없으면 고스란히 당할수 있으므로 요따우 싸가지없는 기업에는

아예 투자자체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발행 기업에도 가급적 투자를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은행에 돈빌리기도 어렵고 유상증자도 못하겠고 전환사채발행도 안되고 이것저것 다해도 안되니

해외신주인수권발행을 하는 막장기업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런류의 기업들중에는 그 신주인수권부 사채를 사들이는 기업이 헤지펀드들인 경우도 있는데 그야 말로

그야말로 뼈다귀만 남기고 다 뜯어먹어버리는 피에 굶주린 피라니와도 같은 족속들입니다.

 

그러니 코스닥투자하는 분들은 유상증자나 사채발행 밥먹듯이 하는 기업은 아에 투자자체를 하지마시기 바랍니다.

코스닥에서 무늬만 상장기업인 악질기업들은 이런부류에서 다 있습니다.

 

기업본래 목적 보다는 어떻게든 코스닥에서 상폐안되고 살아남아서 유상증자후 감자하고 또 유상증자 또 감자

습관적으로 벌인는 부류들로서 당장 시장에서 퇴출시켜야할 기생충 같은 기업들이 아직도 코스닥에 수두룩 합니다.

그러니 코스닥 투자시 반드시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