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은 듯...살포시 손을 내미는 기관
안녕하세요
오늘 장의 흐름이 양호하네요
시간이 문제였을 뿐
충분히 예측한 흐름이었을 뿐입니다.
지금의 상황을
간략하게 묘사해보면
"기관들이..새색시 처럼....
수줍음 속에...살포시 (외인들의) 손을
잡는" 국면입니다.
그러나,
수줍어할 필요없습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잖아요....쩝
어차피, 시세의 논리상 이런 수순으로
흘러가게 되어 있었던 것 뿐
거듭 말씀드리지만.
최근의 다소 깊은 조정 (1700대 에서 약 150포인트 남짓)은
강력한 상승추세 속에
잠시 호흡을 가다듬는 정도의 의미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외국인들이
기관에게 살수있는 가격대까지 조정을 주고
또.....기관들이 매수해도 쪽팔리지 않도록
조정 후 상승이라는...대의명분을 준 것 뿐입니다.
저는 일관되게
연말 급등랠리 리스크가 크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개미들은, 흔히
급락 가능성만을 리스크라고 보는 데
제가 보는 관점은 다릅니다.
상방 리스크도
소외감 유발 및 투자리듬 혼조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엄연한 리스크이지요...
아뭏든.
왜 연말급등 랠리가 가능하다고 볼까요?
눈치빠른 분들은 감 잡으셨겠지만
이전글 "깜찍한 협박장"에 보시면
친절하게 해설을 해 놓았지요....
한마디로 저는 이렇게 예측합니다.
최소 1,800선까지는
급등 가능성이 높습니다.(1850 이상도 고려해야....쩝)
이 구간에서
기관과 외국인 쌍끌이...당연하고요
또 하나가 더 가세하겠죠....
대량의 프로그램 매수 유입입니다.
흔히,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매도를
급락 리스크로 보는 개비들이 많은 데
주소를 잘못 짚었다고 봅니다.
두고 보면 알겠지요....
시간이 흐름 후에
차트는 무척 다른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그려지리라 예측해 봅니다.
개미들이 돈 벌면 좋죠...
상승해서 나쁠 게 없는 국면입니다.
아직도 갈길은 멉니다.
이제는...향후 급등랠리 이후의
깊은 되돌림 파동만 주의하면
될 것입니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