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지 않는 장의 분위기...그러나 실망할 필요는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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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최근들어 며칠간 장이 참 롤러코스터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또한, 미국 다우지수도

 3분기 GDP 발표 이후에도

 

 향후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 부족 및

 차익실현 욕구를 느끼는 고점매도 세력의 지속 출현으로

 전강후약의 모습과 함께 증가하는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주에도

 

 일단은 장의 분위기가 그리 녹록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음주 미국의 금리인상 계획없음 이라는 것을

 확인할 때 까지는,

 (사실,,,,금리인상..입도 뻥끗하지 말라는 것이...지난주의

  다우극장.....의 핵심 메시지라고 봅니다....악재 너머의 호재...ㅎ)

 

 여러가지 불안요소들이 증폭될 가능성을 열어 두어야 할 것입니다.

 (최근...미국장은 매우 잘 조율된 인위적인 흐름이라고 봅니다....쩝)

 

 이번 기회에 어줍잖은 강세론자들 다 떨구고 갈 필요도 있구요

 (무늬만 ..그리고 입으로만 강세론자들...많지요...ㅎㅎㅎ....이젠

  out시켜야 할 타이밍입니다....)

 

 올해 6월 25일 ~ 7월 13일의 흐름과 매우 유사할 것으로 봅니다.

 

 90일선 또는 120일선 부근까지 밀린 이후 급등파동을 만들어 갈

 것으로 봅니다.

 

 이 경우  다우지수는 9350~9150선 까지 밀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일단,

 

 주식비중이 과도하게 높거나

 핵심우량주가 아닌 개별주를 중심으로 포트를 구성하신 분들은

 

 1) 주식비중 50%대로 축소 2) 핵심우량주 중 핵심우량주로 압축 보유

  하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최근의 조정장은 오히려 포트폴리오 최적화의 호기입니다.

 

 우리 코스피의 경우, 미국이 위와 같은 흐름을 보인다면,

 

 1,530선 부근이 저점으로 보이며...최악의 경우 1,450까지도 열어둘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핵심우량주의 흐름은 현재 붕괴되는 것이 아니라

 한템포 쉬어 가는 것에 불과하므로

 

 주식비중 50% 이하까지 축소할 필요는 없어 보이며,

 

 여전히 큰 그림은 대세 상승이라는 점에 변함이 없다는 점을

 잊어선 안되겠습니다.

 

 따라서, 리스크 관리 차원의 비중축소로 대응하는 것이지

 손절매의 성격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참고로, 저의 경우,

 

 현재 주식비중 75%(8종목 보유) 입니다만,

 

 다음주 중에 점진적으로 주식비중 65%(6종목 보유)로

 포트를 조정하겠습니다.

 (저는 지수가 1,350을 하회하지 않는 한 이 이하로

  주식비중을 낮출 의사가 전혀 없습니다....ㅎㅎ)

 

 현금비중을 확보해 두어야....

 장을 객관적으로 관조할 수 있고

 

 결국 투자수익률도 (장기적으로는) 올라가게 됩니다.

 

 

 시장은 항상 옳습니다.

 인간이기에 100% 예측이 정확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시장의 흐름에 맞추어 점진적으로

 포지션을 순응해 가야 좋을 듯 합니다.

 (갑자기 급하게 대응하는 건 금물)

 

 하지만, 거듭말씀 드리되

 

 대세는 여전히 강력한 상승이라고 봅니다.

 

 연말까지 최소 1,850 ~ 1,900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연말 급등랠리 가능성이 매우 매우 높다고 봅니다.

 (문제는....예측불허의 급등파동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

 

 그러므로....저는 항상 시장앞에 겸허한 마음으로 순응하지만

 매순간 고도의 집중력을 가지고 시장을 끊임없이

 관찰해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과 저의 앞날에 큰 성과가 있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실망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주식하다보면 잃기도 합니다.

 

 바둑 혼자 둡니까?

 시장도 (투자자를) 이기는 날이 있기도 해야죠....ㅋ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