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의 좋고 나쁨을 따지지 마라(워렌버핏)

누구나 주식투자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택의 순간'일 것입니다.

순간의 선택이 미래의 수익과 손실을 결정하는 것이며 결국 투자의

성공과 실패의 중요한 요인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투자자의 선택의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경험이 많은 투자자는 수십년간의 경험에 맞춰 자신만의 원리 원칙을

만들어 과거의 잘된점과 잘못된 투자 방식을 잘 적용하여 선택을 합니다.

 

하지만 주식투자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투자자에게의 선택의 기준은

정말 어렵고 힘든 일일 수도 있으며 가장 위험한 것은 주변의 역정보나

화려한 공시 및 달콤한 루머에 의해 뇌동매매 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투자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며 매매한후 방향을 잘못 잡았다고 하더라도

적절한 대응을 못하도록 만들게 하여 큰 손실을 얻게 되는 경우입니다.

이런경우 주식투자를 하여 성공한 사람들의 조언을 잘 듣고 그들의 투자방식을

잘 이해하신다면 자신만의 선택의 기준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세계적인 명인 피터린치와 워런 비핏의 투자조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들의 투자조언을 잘 참고하셔서 꼭 성공하는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피터린치, 워런 버핏의 투자조언 


 

 

 


장세보다 기업을 보고 투자하라. 
- 모르는 종목은 사지마라. 
단기적 변동은 무시하라. 
- 연구한 만큼 수확한다.
- 오른다고 무턱대고 사지마라. 
- 스스로 판단하라. 
시장 예측은 불가능하다.
시장에 겸손하라.
 

"장세를 보지 말고 업체를 보고 투자하라" "모르는 주식엔 손대지 마라" 

미국 월가의 전설로 통하는 피터 린치와 워렌 버핏의 조언이다.
가치투자의 대가인 두 사람은 걸어온 길은 다르지만 주식투자 철학은 여러면에서 

닮았다.

피델리티의 펀드매니저로 지난 1977년 2천만달러 규모에 불과했던 마젤란펀드를 

13년만에 6백60배인 1백32억달러짜리 "대박 펀드"로 키워낸 피터 린치가 현역 

시절 가장 강조했던 말은 "장세(場勢)의 좋고 나쁨을 따지지말라"는 것이다.

피터 린치는 그의 자서전적 소설인 "월가의 영웅"(One Up on Wall Street)에서 

"이 한가지 사실을 독자에게 설득시킬 수 있다면 소임을 다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무리 똑똑한 전문가라도 장세 흐름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주식(장세) 보다는 기업을 보고 투자하라는 뜻을 담고있다.

보통 사람도 두뇌의 3%만 주식투자를 위해 사용한다면 월 스트리트의 

전문가보다 더 잘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피터 린치는 마젤란펀드를 운용하면서 주식을 보유한 지 3~4년차에 주로 

수익을 낸 장기투자자였다.

세계적 투자회사인 벅셔 헤서웨이의 CEO(최고경영자)인 워렌버핏도 

"정확한 데이터를 기초로 철저한 기업내용 분석을 통해 5년 이상 끈기를 

갖고 장기 투자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워렌버핏은 

 

▲주가가 오른다고 무턱대고 사지 말고 새로운 종목(모르는 종목)은 

가급적 피하고 

 

욕심을 버리고 인내심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소수의 우량주에 집중투자하는 성향을 지닌 워렌버핏도 피터 린치처럼 

 

▲이해하지 못하는 기업이나 신뢰하지 않는 기업에는 절대로 투자하지 않고 

 

주가예측이나 경기전망 등은 따지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하는 투자자다.

"우량주에 대한 장기투자" 원칙에서 서로 통하는 면이 있는 셈이다.
두 사람 모두 주식투자자가 가져야할 덕목으로 "참을성과 끈기"를 내세웠다.

섣부른 예측에 근거한 "대박 환상"을 버리고 기업의 내재가치와 성장성을 

보고 저축하듯 끈기를 갖고 장기투자하라는 것이 그들이 들려주는 교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