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들을 이기려고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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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가 일주일 이상 정체가 되어있다가 오늘 하방경직성을 띄며 하락을 하는군요 .

 

내일 모래 만기를 앞두고 콜에 대한 부푼꿈을 가지고 있던 분들은 요 몇일과 오늘

 

적잔은 고초를 격고 계실것 같습니다.

 

시장의 메이저들은 자신들이 시장을 움직일수가 있습니다.

 

시장은 불같이 상승을 하다가도 이들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 그랬냐는듯 아랫쪽으로 꺽이게 되구요 .

 

1년 내내 내릴것 같다가도 숨돌릴 틈도 없이 상승을 하곤 합니다.

 

이런 무소불휘의 힘을 가진 메이저들이 . 가장 두려워하는것은 느긋한 개인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전 적당한 외가콜을 가지고 있는관계로 오늘 박살이 나고있지만, 별로 걱정도 안되고,

 

오늘 풋시세를 좀 준다고해서 풋을 진입하고 싶은 생각도 들지 않는군요 ..

 

제목과 같이 메이저들을 이기려고 하지마세요,

 

시장에 출현하는 모든 시세를 다 먹겠다고 덤비지마세요.

 

직접 시세를 내겠다고 운전을 하려하지마세요 ..

 

느긋한 심리만 갖추어 두면, 알아서 계좌 불려주고 알아서 운전해줍니다.

 

물론 기준이상되는 시장뷰정도는 있어야 하겠지만요.

 

한때 쓰라린 실패의 기억이 있긴 하지만, 지금은 시장에 참여해서 밥먹고 사는 한사람으로써

 

안타까운 마음에 한글자 끄적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