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를 믿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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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트레이딩은 결코 인간을 이길 수 없습니다.

 

파생에 운용되는 컴퓨터는 그럴듯 해 보이지만 결국 수수료를 이기지 못합니다.

 

기계는 인위적인 절제이고 시장의 변화무쌍함에 결국 시스템 오류를 가지는 시기가 다가서게 됩니다.

 

승률이 결국에는 50% 이고 수수료만 떼이니 남는건 마이너스인 셈이지요.

 

몇년간 수익을 잘 내어주다가도 한방에 그 수익이 다 날아가버리고 결국에 제자리로 되돌아 오는 것이 기계입니다.

 

기계는 인간의 마음처럼 유연함을 갖고 있지 못하기에

 

시장의 모든 면을 커버할수 없는 것이지요.

 

극소수의 뛰어난 인간들은 기계가 갖고있지 않는 탐욕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변화무쌍한 흐름에 적응하는

 

마음을 갖고서 시장을 이겨내기도 합니다.

 

버핏같은 인간은 실제로 존재하고 있는 것이지요..

 

기계가 버핏을 이길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컴퓨터가 인간을 이길수 없는 분야중의 하나가 이 주식시장입니다.

 

그래서 주식시장이 오묘한 것이고..

 

기계적인 사고방식이 오히려 시장의 변화무쌍함을 쫓아가지 못하기에 노력만으로도 언제나 부족한 것이 이 주식시장인 것이지요.

 

머리 좋은 인간이 이곳에서 성공하지 못하는 것도 오묘한 이치이기도 하겠지요.

 

하지만 이곳에서는 인간의 머리보다도 인간의 마음이 더 중요한 공간인듯 보입니다.

 

기계적인 사고로 머리가 좋은 인간들은 기계처럼 일시적인 성공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버핏같이 사고하는 인간들은 시장에 적응하고 영원히 이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습니다.

 

시장을 대하는 자세가 중요하지만 기계는 인간의 마음자세를 가질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