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깨닳은 발바닥과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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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주식을 공부하겠다고 고수님들의 글들을 열독할 때, "발바닥에서 사려고 하지말고 무릎에서 사고, 머리에서 팔려고 하지말고 어깨에서 팔도록 하라" 는 말씀들을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발바닥에서 사서 머리에서 팔아야 많은 수익을 볼 수 있을텐데 참 이상한 소리라고 생각 하면서 곧이 곧대로 듣지 않았었습니다.

며칠만 더 지나면 만3년의 경력자가 되는 지금, 이제서야 그 바닥이 무엇이며 무릎이 무엇인지 깨닳게 됐습니다.

쌍바닥 매수법을 선택한 나로서는, 역배열 상테에 있을때의 바닥이 발바닥이고 쌍바닥에서 몸통 골든 이상의 위치가 무릎이라고 깨닳았습니다. (혹연 역배열 상태의 바닥에서 몸통 골든이 생성하는 시점일 수도 있겠지요. 위험성이 좀 더 큰 지점이긴 하지만).

지금 시작하는 분이 있다면 참고가 될까해서 몇자 올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