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광속의 얼음같은 통찰(13) : 미안하다 친구야!! 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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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부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리시장은 갈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장세는 서서히

"미안하다 친구야!!" 장세로

진입하는 흐름입니다.

 

그간 온통 비관론을

조성하며 개미들을 혼란시켰던

기관들이....

 

친구인 개미들에게 이별을 고하고

어쩔 수 없는 대세의 흐름에 편승하기

시작하는 흐름이란 뜻입니다.

 

더블딥이니.....3/4분기 이익모멘텀 약화니 하는

말들은....

 

냉철한 펀더멘탈 분석가의 눈에는

한낮 공허한 공염불에 불과한 것이라고 할 것인 데....

 

우리 투자자들은

자칫....장대양봉이 출현하더라도

흥분을 가라앉히고

침착하고 냉철하게 대응하여야만 할 것입니다.

 

메이져들은 결코 개미들과 동행하지 않습니다.

 

시장에 CHAOS를 초래하는

페이크 움직임에 속지 말고

 

단단히 자기중심을 잡고

거시적인 전망에 입각한

합리적인 투자를 단행해야 할 것입니다.

 

주식투자는 시간의 함수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매우 혼돈스러워 보여도

시간이 흐르면

무질서 속에 질서가 드러나는 법입니다.

 

성투하세요

 

ps) 이번 주말 "주식강의"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의 짧은 견해가

      티끌만큼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