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의 미학. - 필자의 마지막 집필편.

'

행자들에게 쪽지가 왔다.

 

계속 간간히 글을 써달라.

 

필자는 글쟁이도 아니고, 유희로 롤링을 했을 뿐이다.

 

요새 트렌드가 , 물밑에 있는 고수들이 슬슬 떠나는 분위기인가보다.

 

어차피 주식은 홀로 하는 것이니, 떠나든 말든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3,000 만원 가지고 3억을 벌던, 1,000 만원으로 줄었던,

 

수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평생 주식으로 삶의 경제적인 부분을 영위하며, 즐거운 삶을 살 수 있을까 라는 주제에 대해

 

고민을 해보기를 바란다. 주식은 벌고 빠지고, 주식에서 손 털면서, 운좋게 땄으니, 그만 하자는 안도의 한숨과

 

도망치는 그런 종류의 그 무엇이 아닌,

 

삶을 평생 영위 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이고, 현실적인 수단이라는 것이다. 그것을 알아야 한다.

 

마지막 편을 이글로 마치며, 어떤 내용으로 마지막을 장식하게 될지는 , 미정이나 글을 써내려가면서

 

롤링의 방식으로 물 흐르듯이 필자들의 독자를 위해 유정의 미를 아름답게 장식할 화두에 대해 던지게 될 것이다.

 

 

깨라.

 

던져라.

 

버려라.

 

주식이 무엇인가 ?

 

1,000 만원으로 1억 만들면, 끝인가 ?

 

1억으로 10 억 만들면 끝인가 ?

 

10 억으로 100 억 만들면 끝인가 ?

 

그리고 인생 하직 할 것인가 ?

 

생각의 첫 출발 부터 버려라.

 

남들 월급 받을때, 주식으로 효율적으로 나는 주식으로 벌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남들 300 받을때, 난 주식으로 300 정도는 2~3일이면 번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인생을 위해 쓴다.

 

욕심을 떠나서, 남들보다, 돈을 더 잘벌고, 못벌고를 떠나서,  먹고 살만큼은 무리 없이 벌 수 있고, 또 그렇게

 

영위 하고 싶다하면, 평생 그렇게 하면 된다.

 

그것이 주식이다.

 

주식은 한탕이 아니라는 말.

 

대박은 우연히 찾아오지 않는다. 설사 대박이 왔어도, 그것으로 인생 끝이랴 ?

 

공든 탑 무너지지 않듯이, 수많은 노력과 내공이 쌓이면, 상황이 바뀌고, 인생이 바뀐다.

 

주제를 알고, 시장이 주는 곳 까지만,  먹어라. 단돈 500만원 가지고도 평생 먹고 살 수 있다.

 

둘째.

 

위의 마인드를 가지고 하고 싶다. 근데 실전에 가면, 겁이난다. 어쩌다가 딴다 그리고 또 잃는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주식의 원리를 알고 싶은가 ?

 

필자가 팍스넷에 1년 동안 있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두가지는

 

시세는 몸으로 느끼는 것이라는 어느 행자의 말과, 주식은 테트리스 게임이다라고 한 어느 행자의 말.

 

그리고 필자의 원리는 있다라는 말을 곰곰히 생각해봐라.

 

깨지 말아야 할 시세를 깨면, 매도이고,

 

깨지 않아도 될 시세를 깨면, 매수이고,

 

올라가지 않아도 될 시세면, 매도 이고,

 

올라가야 하는대, 못 올가면 매수이고,

 

이런 말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원리를 찾아라. 필자가 방금 말한 문장에 의미를 두지 말라.

 

마지막 편인데,,,, 원리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설명하기는 무리가 있고,

 

그간 필자의 글을 10 번 정독하고, 한 마디 한마디 음미를 하여, 씹어 먹을 정도까지 노력을 하다보면,

 

길이 열리리라 본다.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

 

건물을 지으려면, 바닥을 까고, 바닥 공사를 하고, 철골을 올리고, 콘크리트를 치고, 눈과 비와 바람의 시간을 거쳐

 

쌓아 올리는 것이다.

 

바닥이 없으면, 건물을 지을 수가 없고, 철골이 없으면, 쌓아 올릴 수가 없고, 눈과 비와 바람의 시간을 거치지 않으면,

 

건물이라 할 수가 없다.

 

시세란, 본연의 본질 자체가, 시간과 힘의 절묘한 조합으로 봐도 된다.

 

 

금일 종합지수가 크게 떨어져서, 후달리는 행자들 , 지금은 후달릴 장이 아니다.

 

개별 종목으로 접근해라. 모든 행자들에게 수익을 줄 것이다.

 

쫄지 말고, 크게 크게 베팅해라. 빚 땡겨라. 차 팔아라. 집 팔아라.

 

마지막이라 무엇인가를 독자들에게 주고 싶은데,,,고민이다.

 

이 글을 수많은 사람들이 보겠지만, 가져가는 양과 질은 모두 다를 것이다.

 

그 누가 될지 모르는 단 한명의 고수 문턱 직전의 사람에게 이글을 바친다.

 

다 잊어라.

 

머리속에 있는 모든 지식을 버려라.

 

다음의 열거 사항에 대해 각각의 화두에 대해서, 한달간 파고 들어라. 이것이 진짜 스스로 의미를 찾아야 하는 부분이다.

 

1. 시간의 의미. - 책한권 쓸 정도의 내공을 쌓아라 - 가장 중요하다. 책 두권쓸정도면 더욱더 좋다.

                           북한이 장난하면, 시간의 의미가 중요해 질 것이다. 9..11 테러의  정답은 시간의 원리이다.

                           가장 중요하다. 아주 씹어서 꼭꼭 입속에 넣어라. 계속 씹어라.  마누라를 팔아도 될 만큼 가장 중요하다.

 

2. 거래량의 의미 - 시간에 비하면 크게 의미는 없다라고 ,필자는 말한다.

                            단, 거래량이 많고, 적음에 대한 연구는 해라. 10 page A4 용지로 꽉꽉 채울만큼만 파고 들어라.

 

3. 파동의 의미  - 엘리어트가 울고 갈 정도의 내공을 쌓아라 - 필자는 엘리어트를 똥싸다 만 놈 이라고 칭하고 싶다.

                          현상만 보았고, 원리는 제대로 짚지 못했기 때문이다.

 

4. 저점과 고점의 의미 - 3번까지 제대로 파고 들면 보인다. 허나 별개의 항목으로 뽑은 것은 다 이유가 있다.

                                    별개의 항목으로 연구해라.

 

5. 돈을 벌려면, 단타 >>>>>>>>>>>>>  스윙 > 중기, 장기 순으로 유리한 까닭의 이유.

 

6. 이평선의 의미 -

 

7. 주식을 삶의 어떤 부분으로 영위 할 것인가에 대한 성찰

 

8. 그리고 삶의 의미. 나눔의 의미.

 

 

이 8가지 항목에 대해, 각각 한달간씩 그 어떤 도움도 받지 않고, 그 어떤 책도 보지 않고,

 

정확히 각 항목에대해 한달간 총 8 개월의 시간을 투자해라.

 

주식은 정복되어야 될 대상도 아니고, 먹고 손 털고, 주식의 주를 머리속에서 지워야 하는 그러한 것도 아니고,

 

삶의 수많은 부분 중에 누릴 수 있는 한 부분이며, 아주 이로운 영역이다.

 

모든 항목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것은 의미도 없거니와.

 

정말 제대로, 여유 있게, 생각을 즐겨봐라.

 

그러면 보인다.

 

매수와 매도가 보인다.

 

다시 한번 강조한다. 머리속의 지식은 다 버려라.

 

8 가지 항목에 대해, 스스로 총 8 개월간 투자해라.

 

돈을 벌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호기심 많은 아인슈타인의 마음으로 접근하고,

 

꼭 결론을 내라.  그리고, 결론이 나면, 필자에게 쪽지를 보내라.

 

진짜 아는 것은 입 밖으로 튀어 나올 수 없다. 스스로 머리속을 비우고, 스스로 깨우쳐라.

 

화두는 던졌다. 이제는 각자의 노력과 그간 내공과 행자들의 팔자로 그 결과는 수없는 경우의 수로 나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건데, 필자의 글에서 늘상 강조해왔지만,

 

마인드 컨트롤, 손절매, 심리, 심법 이따위 단어는 머리속에서 지워라.

 

주식은 철학이 아니고, 도를 닦는 종교 입문 과정도 아니다.

 

목탁 하나 선물 해줄까 ? 십자가를 한나 사줄까 ?

 

원리를 깨닭은 후, 매수와 매도, 단 두번의 클릭질만 존재할 뿐이다. 그 이상, 그 이하는 아무것도 없다라고 전제 하고, 시작해라.

주식은 알아야 평생 영위 할 수 있다. 마음이 끼어들면, 그것은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증거다.

 

봐라. 보인다. 보이는 것 만 믿어라. 아니, 믿는게 아니라, 보이는 것만 매수 매도 해라.

 

철저하게 기계가 되라.

 

그 보이는 것은 8 가지 항목에서 모두 다 들어있다. 각자의 내공과 노력으로 씹어 먹을 정도로 파헤쳐 보기를 바란다.

 

이상 .

 

필자는  청춘사업에 몰입할 계획이다.

 

쪽지는 8 개월 후 , 연말에쯤에 받겠다.

 

부디 그간 공부 열심히 하기를 바란다.

 

이상 !

 

 

8 개월 후쯤 누군가 필자에게 쪽지를 보낸다면,

 

필자의 질문과 답 은 딱 하나이다.

 

딱 한가지만 반문을 필자가 하게 될 것이다.

 

단 한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