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트레이딩 방법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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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데이트레이딩 초보 입문하신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해서 적어보았습니다.

 

튼튼한 트레이딩 방법에 대해

한번 적어 보았습니다.

 

 튼튼한 트레이딩 방법에  대해 ..


   트레이딩 방법에서 robust strategy 라고 해서
   어느 장세 어느 시장에서도 수익을 꾸준히 내는 편인
   전략을 robust [강건한] 하다고 합니다.


   그런게 있다면 정말 대단하겠죠.


   그런데 실제 그런 방법을 가진 사람들이 간혹 있고
   그런 전략도 간혹 조금 있는 거 같습니다.


   robust 가 그런 의미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오늘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적어 보겠습니다.


   오늘 글에서 robust 는
   수익을 꾸준히 내는 종합적 조건이라고 보고
   글을 써보겠습니다.

 


 튼튼함이 필요한 이유 ..


   시장은 생각보다 매우 흔들어대길 잘합니다.

   일단 방향성을 예측하지 못하게 흔들어대고

   간혹 몇년에 한번은 기절초풍할 정도의 장세를 만들기도 하는 등 ..


   이런 곳에서 계속 살아남으려면

   기법뿐만 아니라 다각도에서 강건한 방법이 필요합니다.

 

 강건하다는 것의 의미 ..


    3 중 허리 이창호 ..
   
     대국자들이 아무리 판을 흔들어대도 2중 3중으로 안전장치를 해서
    결국 무너지지않고 승리한다해서 이창호 9단을 삼중허리 라고 합니다.
    요즘은 나이가 많아져서 그런지 약간 약세이긴 하지만요.   


    각종 안전장치와 테스트를 거친 제품
 
     아무리 던지고 굴리고 해도 잘 안부서지는 제품 ..
    전에 아이폰4 를 비행기에서 떨어뜨렸는데도 지상에서 통화가 걸렸다는 것처럼
    그런 것을 강건하다고 하겠죠.

 

 기법이 강건해야 강건한건가 ?

 

     보통 강건하다고 하면 기법이 승률 99% 이런 것만을 생각하실 수 도 있습니다.

    승률이 좋으면 분명 유리한 것은 사실이나 그것만이 누적수익을 보장하지는
    않는 거 같습니다.

 


 강건함의 진정한 의미는 

 결국 ..

 

 계좌의 잔고가 누적되어가는 것이 강건한 것 임

  


   제 경험에 의하면
   다음 3 가지에 하나에 해당하면 계좌에 수익이  누적되지 않는데요.
  
  

   - 기법은 좋은데 심리조절이 안되서 손절이 안되면 ..


     이것은 강건하지 못한 것 입니다.
     승률이 90% 이라한들 크게 깨지면 의미가 없는 것 입니다.


     즉 .. 손절을 잘 못한다던지 .. 연패 후 몰빵 오버 등 ..


     그런데 문제는 심리조절이란게 절대 실패안하겠다라고 다짐해서
     될 일은 아니지요.


     결국 나는 인간이므로 심리조절에 실패 할 수 있다 라고
     아예 열어놓고 그 방법을 대비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즉 절대로 실수 안한다가 아니라
     실수는 자주할 수 있으니 그때 대비 이런 방법을 마련하겠다 ..
     이런 접근이 중요하겠죠.
 

     자본금 대비 적은 금액 트레이딩도 이 대비책 중의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 기법 심리조절 되는데 자금관리 않되면 ..
 

     자금 관리 .. 베팅 금액 조절에 실패하면
     역시 수익 누적이 안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자기 자금의 70 % 이상으로 계속 거래하면 거의
     90% -> 0 로 갑니다.


     이건 느낌이 아니라 통계 나 확률로 검증되어있죠.


     자기 자금의 최대 몇분의 일 이하만 트레이딩 하는 습관을
     갖길 바랍니다.

 


   - 자금 관리 심리 조절 되는데 기법이 안좋으면 ..

 

     아무리 심리 & 자금 조절 되어도 기법이 안좋으면
     수익은 누적이 되지 않고 오랜동안에 걸쳐 매우 서서히 줄어갑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좋은 기법은 많지 않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수익률이 적은 기법이라고 해도
     기법이 그런데로 꾸준하기만 하면
     그것을 여러개 잘 운용해도 꾸준히 수익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 트레이더 분들이
     일반적으로 단일 기법 한개로 검증도 없이
     그냥 해보기 때문에 거의 90% 누적 손실로 가게 됩니다.


     특히 일시적으로 잘맞는 기법은 꽤 존재하나
     1 년 이고 꾸준히 맞는 기법은 매우 적다고 합니다.

 

결국 계좌에 꾸준한 수익 누적은
3 가지를 모두 다 해결한 사람에 한하여 누적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실패의 예

 

   파생의 경우 딱 1 계약 정도 금액을 넣고
   거래를 하는 경우
     

      딱 1 계약 무너지면 끝이기 때문에 항상 초 긴장 상태로 거래를 합니다.
      결국 심리 부담으로 인하여 손절을 잘 못합니다.
      가격아 다시 돌아와라 하면서 기다리다 결국 마진콜까지 갑니다.


      1 계약을 거래한다면 적어도 서너계약의 금액
      또는 1 계약 거래를 위해서 수십 계약의 돈을 넣어놓고 트레이딩하면 심리적으로
      흔들림이 덜하고 안정감을 갖을 수 있습니다.


      의외로 실제 해보시면 매우 마음이 편안함을 아실 수 있고
      어느정도 평소와 다르게 자제력이 생기는 자신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만일 여러 계약을 할 자금력이 못되는 경우는
      적은 금액으로 1 계약을 할 수 있는
      마이크로 상품등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적게 굴리는 대신
      자본금 대비 적은 금액으로 트레이딩을 하시되
      대신 약간 복리화 함으로써 수익을 제법 낼 수 있습니다.

 

   현물의 경우 거의 모든 금액이 매수 상태인 경우 ..
     

      금융위기 나 IMF 등의 초 비상사태가 왔을 경우에
      대책이 없습니다.


      큰 위기가 아니더라도
      그냥 지수가 200 포인트만 떨어져도 대책이 별로 없습니다.
      그냥 앉아서 당할 뿐 입니다.


      심지어 가치주를 하시는 분들도 이런 경우에 몰빵이 되어있다면
      속수무책으로 3 년은 그냥 맘 고통속에 지내셔야 합니다.


      사실 계좌에 돈이 있으면 왠지 자꾸사야 수익이 크게 날 거 같은
      욕심이 끊임없이 생깁니다만 항상 자금의 2/3 는 현금으로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장세가 상상을 초월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즉 자신이 떨어져 봐야 여기정도까지 .. 라고 한도를 정하지만 ..


      이것을 몇배 ~ 몇십배 뛰어넘는 경우가
      생각보다 꽤 생기기 때문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생긴다기보다는
     글로벌 메이저가 간혹 한번 씩 조작하는 느낌도 있지만 증거는 없죠.
 

 

   기법이 통계 검증이나 모의 검증이 없는 경우 ..


      열심히 하는데 승률도 저조하고
      야금 야금 세금, 수수료 나가면서 계좌가 줄어 듭니다.


      기법이 대충 책이나 인터넷 조합해서 만들 경우
      거의 그 방법들의 90% 는 -> 0 라고 봅니다.

      이거 또한 이미 대부분 검증된 사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법을 일단 만드셔야 되고
      이는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직접 통계를 과거데이터로 내면서
      만드시고 검증으로 모의 연속 6 개월 이상 수익을 내보는 것 입니다.


      좋은 통계를 많이 내보실수록 기법 측면에서는
      Robust 할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일단은 그에앞서 차트를 매일 매일 3 시간씩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선물차트,대형주 차트, 해외선물차트, 해외통화차트, ETC     
      등 다양하게 매일 매일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