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처음으로 주식에 입문해서 상따,하따 단타, 스켈핑,데이트레이딩...

안해본게 없네요...(아..중장기 투자는 안해봤네요)

결과적으로 3개월만에 1800만원 날리고 깡통이란걸 알게되었지요!!

책 한권도 안보고...누구한테 배워본적도 없고..그때를 돌이켜 보면 참 무모했다는 생각밖에 없네요.

그 이후로 주식을 접고 생활하다가 2개월전부터 50만원 가지고 단타를 시작했는데..

2개월이 지난 지금도 50만원 ㅜ,.ㅜ 2개월째 따면 잃고를 반복하고 있네요...

50만원도 이런데 1000만원 이상 운용한다면 또 깡통찰건 눈에 보듯 뻔한거겠죠??

그래서 탄타는 내 영역이 아니다라는 판단하에 중기투자(최대 1주일 보유)를 하기로 했는데...

조건검색에서 불기둥 솟는 종목보면 사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기가 쉽지 않네요..

2개월 단타하면서 한쪽으로는 중기투자를 위한 차트공부를 나름 해봤는데...

저의 투자방법을 정리해봤어요..무슨 문제가 있는지 고수님들의 고견 좀 부탁드립니다.

1. 첫 상한가 종목 또는 장대양봉(30분봉)만 일자별로 관심종목에 넣는다.

 (첫상한가 전 긴 횡보가 있었다면 금상첨화)

2. 이 중 2~5일 안에 상치기전(양봉전) 원래가격으로 돌아 온 종목만 유심히 관찰한다.

3. 원래 가격으로 돌아온 종목이 횡보할 적에 10분봉에서 작은 양봉 기둥이 만들어 지는지 확인한다.

 ( 하락 반등에 의한 양봉인지 매수에 의한 양봉이 구분한다.)

4.작은 양봉이 생겼을때 매도물량이 천천히 나오면서 파동이 생기면 현금 절반 매수

5.10분봉을 상한가 시점부터 현재까지 본 후 둥근 반달 형태로 종가가 형성되면 나머지 현금 종가 매수

6.예상과 빗나가면 하락시 물타기

7.손절은 -15%(상치기 전가격의 15%하락은 2일안에 회복이 되는데 15%넘어가면 지하실 구경하는 패턴이 많아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3일전부터 시작했는데...수익은 아직 검증이 안되었네요...

그냥 차트분석하면서 머리속으로 생각해 본거라...ㅜ,.ㅜ

문제점에 대한 고견 또는 고수님의 중기투자 노하우를 저에게 조금이라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