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를 알면 주식의 미래가 보인다.

'

주식은 경기의 선행지표라고 합니다.

하지만 석유(원유)는 주식보다 선행합니다. 

석유만 자세히 알아도  주식시장의 대세상승과 하락을 점쳐볼수있습니다.

석유란 우리현대생활에 없어서는 않되는 거의 신적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일단 방안을 둘러보십시요

석유로 만들지 않은것이 거의없습니다.   종이는 석유로 만들지 않는다구요 천만에 말씀  나무를 베기위해선  석유가 필요합니다.  전기는요?  전기도 석유로 만듭니다.  그럼 음식은요? 당연히 석유로 만듭니다. 네?

농장을 운영할때 화학비료(석유로만들죠?) 비닐하우스  난방은 뭐로 하죠? 석유입니다.  그것들을 운송하는 차는요?  당연히 석유로 움직입니다.  

금융위기이전 150달러까지 갔던 석유값이  갑자기 폭락했었죠  이유는 무엇일까요?

석유는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매우 민감한 소비제이기때문이죠

수요보다 공급이 조금만 부족해도  매우 많이 뛰는것이 석유의 특징입니다. 그것은  수요가늘어난다고 바로 증산을 할수있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석유는 새로운 유전을 찾기위해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됩니다.  이미 찾은 유전이라도 설비를 가동하기 까지 또 많은 시간이 걸리죠  이처럼 수요가 부족하다고 공장에서 처럼 바로바로 물건찍어내듯이 석유를 증산할 수 없습니다

금융위기후 폭락한이유도 같은 이유입니다.  설비투자를 마치고 막 가동된 유전들이 투자비를 회수하려면 일단 석유를 팔아야되는데 공급량보다 수요가 부족하다고 감산할수가 없죠  유전개발은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는 프로젝트니까요

석유는 왜 주식의 선행지표냐면  경기를 살아날 징조가 보이려면 소비의 최초점인 석유소비가 늘어나기 시작해야되기때문입니다.

석유값이 바닥을 찍고 일어나고있다면 주식시장의 문을 두드려야죠  석유소비가 늘어난다는것은  기업과 개인들이 소비량을 늘리고 있다는것이니까요 소비는 즉 순환 경기입니다.  

여기서 현재의 시점을 진단해보자면

만약 유가가 배럴당 다시 100달러대에 진입한다면  비용인플레이션을 유발합니다.   인플레이션에는 크게 세가지가 있는데 

첫째  수요인플레이션   이것은 제일 바람직한 현상으로 경기가 좋아 너도나도 새로 물건을 사는등 소비수요가 늘어나  공급이 부족해서 생기는 물가상승입니다.  인플레이션이 나쁜뜻이 아닙니다.  시장에선 매년 평균 2~3%의 물가상승이 있는것이 정상입니다.

안정적인 인플레이션은 투자를 유도합니다. 오늘 500원에 샀는데 내일은 550원이다하면 다들 오늘 소비하겠죠?

디플레이션이 매우 않좋은 것입니다. 오늘사면 500원인데 내일사면 450원에 살수있다라면 다들 지값을 닫아버리겠죠?  경기침체의 늪으로 가는거죠

둘째 비용인플레이션  이것은  않좋은것으로  수요가 많지도 않은데 원자재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물가상승입니다. 

 말그대로 주머니에 돈은 없는데 물건값만 올라가는거죠 

셋째 통화인플레이션  이것은 말그대로 최악의 상황입니다.  이건 물건값이 비싼데  시중에 돈을 확풀어서  통화의 가치가 하락되는 현상으로 자칫하면  하이퍼인플레이션을 유발할수있는 상황입니다. 

즉 유가가 너무 비싸지면 경기는 다시 내려갈수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그것을 막고자  경기 연착륙을 시도해야되는 시점입니다.

결론은 현재 유가의 가격으로 유추한 주식시장은  어깨에 와 있다 라는 것입니다.  더 오를수는있어도

유가가 70달러선까지 안정되지 않는상황이라면  성장동력을 잃어버릴것입니다.  

그 외에도 앞으로 많은 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고령화 저출산  문제등   높은 경기가 유지가 되려면

소비주체의 소비성향이 높아야되는데  문제는 소비여력이 나날이 줄어들고있습니다.  비정규직문제등...

 (비단 국내문제가 아닌 세계적 현상입니다.)

겉으로는 대기업들마다 사상최대의 실적을 올린다고 하지만  현재는 대기업에서 발생되는

낙수효과(물이 위에서 흐르는 현상)가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아무튼 주식의 큰틀을 보시고자 하시는분들에게는 석유에 대해서 잠시 공부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조금만 공부해도 현재 여기에 나오는 내용은 금방 이해 되실겁니다.  

빈약한 내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설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