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의 기본-기본중의 기본초보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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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은 시간낭비이니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동일한 종목을 매매했는데도 어떤 사람은 수익을 내고 어떤 사람은 크게 손해를 보는 것이 주식이지요. 주식투자는 매수시점과 매도시점을 어떻게 잘 잡느냐에 따라서 성공과 실패가 결정되지요. 그래서 주식투자는 타이밍의 예술이라는 말도 있는데, 주식자체 보다는 매매시기를 잘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 된다는 뜻일것입니다.

 

-.가장 흔한 매매전략

매매시점 포착과 관련해 가장 흔히 쓰이는 투자격언은 '무릎에서 사 어깨에서 팔아라'. 그러나 어디가 '무릎'이고 '어깨'인지 사전에 알기란 쉽지 않습니다. 전문가들이야 각종 차트를 들여다보며 기술적 분석을 통해 타이밍을 잡기도 하지만 정답은 역시 없습니다. 그보다는 대세의 흐름을 파악하는게 효과적입니다.

금리변동은 예외없이 주가와 정반대로 움직입니다. 금리가 오를 조짐이 보이면 증시자금이 상대적으로 메리트가 커진 은행상품으로 빠져나가 주가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환율도 외국인들을 움직여 주가변동을 가져옵니다. 따라서 환율상승은 외국인들의 매도를 부르고 주가는 하락할 공산이 큽니다.

-.언론 보도내용을 활용한 매매전략

신문이나 TV에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보도가 나오거나 곳곳에서 주식시장을 부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 좋은 매수시점이 될 수 있습니다.

-.대중의 심리를 이용한 매매전략

증시에 대한 비관적 리포트가 난무할 때 과감하게 매수에 나서 성공한 사례가 많습니다. 이 경우에도 주식을 한꺼번에 사는 것은 금물. 반드시 매수시점과 종목을 분산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팔기는 사기보다 더 어렵습니다. 원금이 깨질 경우 '본전'이 생각나고 어느 정도 수익을 냈을 때도 더 오를 것 같은 욕심에 타이밍을 놓치기 일쑤입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주가도 한번 오름세가 꺾이면 거래가 뚝 끊기며 곤두박질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호재를 갖고 있는 종목을 운 좋게 샀다 해도 기관이나 '큰 손'들이 만족할 만한 수익을 올린 뒤 뒤늦게 뛰어드는 일반인에게 주식을 넘기는 흐름을 타지 못하면 낭패보기 십상입니다. 기관에서 일반인으로 손바뀜이 일어나는 과정에는 거래량이 급등하기 마련. 주식을 팔라는 '시그널'입니다.
 
-.목표수익률을 통한 매매전략
무엇보다 초보 투자자는 목표를 정해놓고 매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표수익률(예를 들어 5%)을 달성하면 무조건 판 뒤 더 오르더라도 미련을 갖지 않는 것이 안전투자의 비결입니다. 반대로 원금의 일정비율이 깨지면 손해보고 파는 '손절매'도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