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일 장이 강한 모습이네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다만,

이제 본격적인 실적시즌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작년 2/4분기 부터 급속하게

호전되고 있는

수출단가지수, 순상품교역지수 등의

상승추세가 매우 강력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11월말 수출입동향을 살펴보면

IT의 수출이 대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인상되고 있지만

수량의 증가세가 폭발적이라고 보여집니다.

이는, 중국의 내수진작 및

IT업황 자체의 상승사이클 진입에 따른

자연스런 결과로 생각됩니다.

우리 IT기업들은 4/4분기 실적발표 이후

주가의 1~2단계 업그레이드가 기대됩니다.

흔히 고PER을 우려하곤 하지만

실적의 대폭개선에 따라 오히려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금년 2/4분기 까지는 실적의

대폭 호전이 지속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환율 때문에 수출주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근거없는 루머가 있었지만.

수출가격경쟁력 + 글로벌 소비수요.....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소득교역조건지수는 끊임없는 개선을 보여주며

이러한 억측에 화답하고 있습니다.

환율은 엔화, 위안화 등과의 상대적 관계....및

세계의 소비수요 증감을 종합적으로

바라봐야..그 영향이 객관적으로 드러나는 법입니다.

여기서...자동차주를 보면,

작년 하반기에 수출물량이 줄어드는 부정적 효과가

나타났지만,

자동차주 또한 역시 매우 긍정적인 흐름이 기대됩니다.

자동차주의 4/4분기 실적 또한

획기적인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될 뿐 아니라,

중국 위안화 절상, 세계경기의 회복 등에 따라

엄청난 수혜 및 시장 지배력 강화가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IT도 대동소이합니다)

결론적으로

누차 말씀드리지만

IT, 자동차, 금융, 철강의 4대업종은

금년 상반기에도 주도업종이 될 것입니다.

업종 내 1~2위 주식을 선별보유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최근 장의 흐름을 보면

외국인들이 코스피는 밑에 받치면서 사고

푼돈이 소요되는 데 그치는 코스닥은

시장가로 쳐 올려주고 있습니다.

개미들에게 떡을 주면서

시장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려는

고도의 시세 컨트롤 기법으로 분석됩니다.

코스닥도 분명....분위기 좋습니다.

코스닥 유망주의 투자도 좋아 보입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시장은

상기....코스피의 4개업종을 중심으로

승부를 보게 될 것입니다.

향후 장이 어떤 궤적을 그리게 될 지

지금으로서는 예상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4/4분기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가

될 것이며.....

결론적으로,....

시장이 어줍잖게 조정을 준다면

차분한 탐욕으로

분할 저점매수한다면

긍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