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이동통신 분석!! 어떻게 할 것인가 '
◈KMI 와이브로 사업허가 신청함으로써 연내 제 4이통사 탄생의 탄생
국산 4세대(4G) 이동통신 기술 와이브로(휴대인터넷)를 이용해 무선인터넷은 물론 음성통화까지 저렴
한 값에 쓸 수 있는 제4 이동통신 사업자가 연내 탄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와이브로 제4 이동통신 사업
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은 자본금 4000억원 규모의 컨소시엄 구성을 마무리하고 지난
11일 방송통신위원회에 사업허가 신청을 접수하였습니다.
KMI는 삼성전자 등 4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만든 법인으로, 삼성전자는 약 400억원을 현물 출자한 것
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KMI가 사업허가를 받아 전국 와이브로 망을 구축하면 KMI의 대주주로 참여한
4개 기업이 KMI의 망을 빌려 통신서비스 소매사업을 하는 게 비즈니스 모델 KMI의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또 "KMI는 기존 이동통신 3사와 마찬가지로 이동전화, 무선인터넷, 유선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
는 종합통신사업자로 출범하지만 모든 통신 서비스는 기존 통신업체들의 요금보다 20% 이상 저렴해 국
내 통신시장에 본격적인 요금경쟁을 촉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선통신업체인 온세텔레콤은 언론매체를 통해 지난 2일 가상이동통신사업
(MVNO) 타당성 검토를 위해
운영하던 태스크포스팀(TFT)을 사업단으로 승격시켰습니다.
또한 이를 위해 국내외 관련 사업자와 사
전 접촉을 했고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융권 및 대형 유통업체 등 다양한 제휴를 추
진할 예정입니다. 한편
에넥스텔레콤은 MVNO서비스를 맡고 케이블 사업자들도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분석되고 있습니다.
아직 어느 기업이 정확히 주주로 참여하고 지분이 얼마인가는 증권사,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분분합니
다. 앞선 주주도표도 추정일 뿐 결국 KMI가 정식 출범을 해야지만, 참여자와 주주가 명확히 밝혀질 것으
로 예상됩니다. .
따라서 현재 주식시장은 관련 기업들의 루머로 인해 주가가 연일 출렁거리고 있습니다.
현재 4이동통신 사업자 허가를 신청한 KMI의 최대 주주로 알려진 삼영홀딩스가 KMI주주에서 탈퇴하
여 주가 급락 연속 점하한가를
기록 중에 있습니다.
주요 주주로 공식적으로 알려진바 없으나 씨모텍, 영우통신, 자티전자, 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또 디브이에스는 자티전자가 대주주로 올랐다는 루머 한 때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신통치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근들어 4이통관련주들이 많은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예상과 달리 막대한 투자비에 비해 막강 3사가
버티고 있는 통신시장에서 살아남을 것인가 에 대한 회의감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결국 다른 테마와 마
찬가지로 4이동통신관련주들도 한 차례 조정이 끝난 이후 살아남는 종목에 집중 투자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