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에게 드리는 분할매수에 대한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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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계신지요?

 

연말에 산타랠리가 온다는데 수익낼 준비는 하고 계신지요?

 

올해는 제 투자방법이 일대 전환되게된 한해여서

저도 초보자분들을 위해서 한말씀 올립니다.

 

고수분들이나 데이해서 돈많이 버시는 분들의 비난과 악플이 기대됩니다.

 

일대 전환이래봐야 별 건 없습니다.

 

1. 물타기

그냥 한번에 왕창사서 떨어지면 발 동동구르고

오르면 언제 팔지 전전긍긍하던 방식에서

 

단지 떨어질 때마다 여러번 나누어 사고

오르면 오를때마다 여러번 나누어 팔고 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어떤사람은 분할매수라고 하고

어떤사람은 물타기라고 합니다.

 

저는 물타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물타기는 장투개미가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한번해보시면 알겠지만 돈 많이 못법니다.

하지만 잃진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배운게

2. 자금관리에 대한 부단한 고민

3. 적절히 먹고 떨어질 줄 아는 마음가짐을 가지려는 노력

 

이것들은 제가 정립한 것은 아닙니다.

 

여기 고수분들 많으십니다.

프리차트님, 락커76님, 미녀53님등 글들 잘 보시면 됩니다.

아무 댓가 없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주시는 분들입니다.

미녀53님은 갑자기 출판이 되면서 댓가를 좀 가져가셨네요.

 

나머지 데이하시는 훌륭한 분들 많으신데

아직 제 수준으론 차마 그분들 경지는 흉내도 못내겠더군요.

그냥 그분들 일지 보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프리미어 리그 아무나 뛰는 것 아닙니다.

 

그리고 어디서봤는지는 기억안나는데

짤짤이공법인가 하는 방법도 같은 맥락인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 기법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기법은 수만 수천가지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그리고 하나 크게 느끼는게

자금관리와 마인드만 정립되면 기법은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기법이 있고 나머지가 있는 게 아닙니다.

 

전략(자금관리, 마인드)이 있고 전술(기법)이 있는 겁니다.

뿌리가 있어야 줄기도 있고 열매도 있는 겁니다.

 

초보입장에서 초보에게 드리는 짧은 조언은 여기까지입니다.

 

연말에 용돈이나마 챙겨서 가족들 맛있는 저녁한끼 드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