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매수는 욕심에 눈먼 탐욕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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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매수에 대해서 한자 적어볼까 합니다..

 

 

 

 

급락장이 커지는 요즘입니다..

 

이런 대외적 급락장에서는

 

테마 , 실적, 모멘텀, 펀더멘탈 등과는 상관없이

 

이유없는 다발적 하락을 보여주는데요..

 

 

주식시장에서 어찌보면 가장 힘든 시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번 리먼때도 그랬고.. 금방 일단락 되었지만 작은 불씨로 남아있다가

 

지금은 외통수로 돌아온 두바이 와 그리스 사태도 그러하구요...

 

왜 대외적 세계증시가 개별적인 기업자체보다 무섭냐면...

 

바로 완벽한 불확실성 때문일겁니다..

 

 

얼마나 떨어지고 어디까지 떨어질지 감을 잡기가 어렵기 때문이겠지요..

 

 

이런 급락장에서 200% 300%의 신용을 빌리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이번이 바닥이구나 하고..

 

자신이 보유한 종목이 급락했으니.. 신용을 쓰는것인데요...

 

 

이럴때는 세계증시 여파로.. 여러번 더 급락을 하게 될경우..

 

담보비율 초과로 단 한번의 급락에서도 반대매매가 걸려

 

엄청난 손실을 야기시킬수 있습니다..

 

 

물론 신용매수를 해서 돈을 따따블 벌수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명심하십시요..

 

 

지금 현재 대부분의 신용을 쓸려는 투자자들은

 

자신의 종목이 하락하여서 심리적으로 위축된 상태인 대다가

 

대부분의 종목들은 이유없이 세계증시 여파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뜻은 각 기업의 모멘텀과 무관하다는 말인데

 

 

각종 전문가와 애널리스트들도 세계의 경제전망은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결론을 지어보면

 

 

현재 자신의 모습이 심리적으로 위축된 시기에..

 

그 어떤 전문가도 세계증시를 예측못하는 이런 불확실한 장세에서..

 

200~300%의 신용을 쓰고 베팅을 한다는 것입니다..

 

 

과연 승산이 있을까요???

 

 

 

물론 도박과 주식을 비유한다는건 개인적으로 싫지만..

 

이건 도박일것입니다...

 

 

기업과 전망에 투자하는것이 아닌

 

그저 주식 전광판에 걸린 가격만 보고

 

자신이 만들어낸 이정도면 낮은 가격이라는 예상가격으로만

 

베팅하는 투기적인 방법일 것입니다..

 

 

 

 

리먼 사태때 너무도 안타까운 지인들을 많이 지켜봐와서..

 

한자 적고 갑니다..

 

 

지금 같은 장세에서는 분명 신용은 또다른 이름에

 

탐욕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