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연평도 사태로 인해

희생된 국군장병과 많은 두려움으로

고통받으셨을 주민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우리 투자자들도

오늘 많이 놀라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돌발악재가 발생할 때

투심이 많이 흔들리게 되는 데

이럴 때 일수록 더욱 침착함이 필요할 듯 합니다.

저는 현재 주식비중 62%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밑꼬리 매수를 노렸는 데

체결이 되지 않았네요.....

현금비중이 충분하다 보니

마음이 여유로운 것은

장점이라고 할 것입니다.

저는, 선도세력들이 포트를 재구성하려 하는

움직임을 가장 빨리 포착 하였음에도,

아쉽게도 IT업종을 선점하지는 못했습니다.

아직, 실력이 많이 부족한 듯 합니다.....ㅎ

그런데

펀더멘탈 측면으로 볼 때는

솔직이 IT업종이 본격적인 상승을 재개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다소 퀘스쳔 마크를 붙이고 싶습니다.

저의 선택은

화학, 자동차부품(완성차 보다는), 물류, 내수, 인터넷 등의

업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장의 fashion은 설령

IT가 강하게 이끌더라도

저는 차분히 다음의 상승모멘텀을 노리고자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업종이 다음을 기약할지 아니면 조만간 다시 강하게 치고 나갈 지는

 그 누구도 섣불리 예단할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요....쩝)

시장에서 소외받는 대가는

항상 싸게 살 수 있다는 잇점으로 보상받곤 하지요....ㅎㅎㅎ

(저는 앞으로도 저가매수를 지속할 계획입니다. 다만,

 매우 신중한 분할매수를 통해서요.....)

팍스넷 시황방을 보면,

많은 분들이 IT에 주목하고 있어 보입니다.

나쁘지는 않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