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의 심리]나는 고수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수익을 원할 뿐이다

 

 한동한 많은 공부를 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원하는 수익을 얻지 못하는 자신을 보며 많은 실망을 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정말... 정말... 답은 없는 것인가.... 그렇게 많은 수익을 내는 사람들도 있는데...

 

 어느날 문득 애드 세이코타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 시장에서 누구나 원하는 것을 얻는다.."

 

 그럼 나는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

 

 답은 항상 저 자신은 이른바 '고수'가 되기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고수'가 되려하기에  '손절'을   못했으며..

 

 '고수'가 되려 하기에 '이익실현'을 못했습니다.

 

 '고수'가 되려 하기에  누군가에게 남의 이론을 '떠들어' 댔습니다.

 

 그날 그것을 버렸습니다..

 

 '나는 고수가 되지 않겠다.. 수익을 얻겠다'

 

 주식매매를 '사업'의 관점에서 본다면 (리버모어의 명언)  경이적인 수익율, 무언가 아는 것 같아 보이는 모습, 이 어려운 주식시장에서  내가 느낀 것을

 

 말하고 싶은 마음....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런지요..

 

 애드 세이코타의 말처럼    '누구나 시장에서 원하는 것을 얻는다....'

 

 처음엔 무슨말인지 도통 몰랐지만   이제는 조금 이해가 가려합니다.

 

 우리는 시장에서 무엇을 원하고 있을까요.....?  '고수'가 되기를 바라는 걸까요........... 아님 매매의 스릴을 원하는 걸까요....

 

 아님.. '기대'라는 '욕심'을 채우는 것일까요....

 

 이제 저의 종목은 "계좌"입니다.. 

 

 이런 글을 쓰는 것을 보니 아직도 '고수'가 되고 싶은가 봅니다... ㅎㅎㅎ '인간'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