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저는 급등주보다는 안정적인 우량주를 선택해서 투자하라고 권하고 싶은 사람중 하나입니다.

1. 주식에 대해 정말 잘 아는가?

어떤 사람은 그럴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를 것이고 경험에 따라 다를 겁니다.

노하우를 알려주겠다고 접근하지만 실제로 저 정보를 습득했다고 해서 저것을 내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상한가를 노리겠다는 마음 뒤에는 하한가를 얻어 맞을 수 있는 공포에 대한 대비도 있어야 합니다.

더군다나 일부 주식들은 점 하한가맞고 팔지도 못하는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그런 주식을 대상으로 매수하고 매도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는 것은 어쩌면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을 지옥의 구렁텅이 속으로 밀어넣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듯 합니다.

급등주 포착이 가능한가요? 그게 정말 가능한가요?

그럼 선물지수나 옵션 지수에서 급등하는 패턴을 찾아 주시면 어떨까요?

뭐하러 15% 밖에 상승못하는 구질구질한 주식을 대상으로 급등 패턴을 찾으시는지?

옵션에서 15%는 하루에도 수십번 오는 장난감 같은 존재입니다.

하루 아침에 15%씩 급등락 하는 주식이 정상적일 수 있을까요? 전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돈지랄이죠.

메이저들이 지들 돈 털고 나면 한주도 사지 않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기업의 가치가 그렇게 좋은데 왜 점하한가를 칠까요?

주식이 투자라고 믿는 사람들에게 메이저가 가져다 주는 훌륭한 선물입니다.

급등주 포착이 가능한 수준이라면 이미 파생판에서 답이 나셨을듯 합니다.

파생판에서는 쩐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님이 말씀하신 패턴이 맞다면 정확도가 훨씬 높게 나타날 겁니다.

주식은 철저한 대응논리와 리스크를 관리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정말로 급등주를 포착할 수 있으세요. 그럼 옵션으로 한번 보여주세요.

저도 공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