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통찰(8) : 시장은 너무나도 강하다 !!

'

안녕하세요

 

금일 우리장은 많은 이들의 예상을 비웃으면서

가벼운 하락행보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장세에서는

잦은 매매를 좋아하는 분들의 계좌는

자칫 가랑비에 옷젖듯이 사르르 쪼그라들기 일쑤입니다.

 

지금 우리장은 외견상 보여지는 흐름은 별론으로 하고

기아차, 삼성전기 등 기존 주도주의 괴력이 끊임없이

살아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런 도도한 주도주들이 어디까지 갈까요?

 

그걸 아는 사람은 몇 안될 것입니다.

 

일단 갈 때까지는 인내를 가지고 끝까지 가보는 장세이지요....쩝

 

어제의 희열을 뒤로 하고

오늘 유럽장을 비롯하여 미국 선물지수도 시퍼런 음봉을

그려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마지막까지 가장 눈여겨 보고 의존해야 할 것은

시시각각 변하는 차트나 봉의 색깔이 아니라

펀더멘탈입니다.

 

글로벌 경제의 펀더멘탈을 확신하는 분들에게는

지금의 하락은 그저 즐거운 바겐세일 기간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저는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불과한 유럽의 재정적자 문제에

 고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글로벌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시장과 경제의

 자체기능에 따라 상당부분 문제가 치유될 것으로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무리 펀더멘탈이 견조하여도

모든 종목이 상승 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꼭 명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종목 선별이 중요한 국면입니다.

 

이익모멘텀이 매우 유의미하게 가파라지는

업종을...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 우량주를

선택하여야만 할 것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인가요?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