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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트레이더 개인의 심리를 확실히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리 시스템적인 접근과 좋은 원칙들을 가졌더라도 결국 손실을 볼 것임.. 선물,옵션,외환거래 시장은 모두 제로섬 시장임..이 시장에서는 패자의 돈이 승자의 주머니로 들어가는데 이 과정에 전혀 다른 세계가 작동하고 있음..그 다른 세계가 바로 거래 당사자들의 심리와 어떻게 그 심리가 주문을 내도록 유도하는가임..손실중인 포지션은 청산하려면 본의 아니게 자기의 반대 포지션에 힘을 보태며 주문을 낼수 밖에 없음..이때 마음의 갈등을 겪게됨..즉 이익을 향한 열망과 유일한 현실적 선택인 즉시청산과 기다려보는것 사이에서..그러나 마음속의 이러한 생각이나 감정은 시장을 움직이는것과는 아무관계가 없음.. 제로섬 시장에서 이익을 보려면 시세흐름의 옳은 편에 서야함..통계에 의하면 거래자의 90%가 손실을 봄..거래에 임할 때 시세의 방향이 어느쪽인가와 잘못 들어갔을때 어떻게 나올지 결정한 후 주문을 내야함. 80-90%의 가격변동이 손실 본 거래자의 청산에 의해 일어남..거래전에 스스로에게 손실 본 거래자들이 어디에 있나를 물어보라..이 시장의 본질은 손실 본 거래자들을 짓밟는것임..위대한 트레이더 J.P.Morgan은 <시장에서 누가 바보인지 모르는 사람이 바보일 것이다>라고 했음 *** 윗글은 JASON ALAN JANKOVSKY의 저서<Trading Rules that Work
일부 번역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더라도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