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결국 심리가 안 되었던 것이다...

다른 핑게 대지 말라..  손실 보았다면 그 날은 심법이 틀렸던 것이다...

오늘 너무도 화가 나서 매매를 되짚어 보았다.

왜 매매를 저리도 많이 했을까?

수익을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을 용납치 못했던 것이다...  다른 이유 없었다...

주식시장에서 하룻동안 등락하는 흐름을 다 먹을 수 있다면 하루에도 재벌 된다...

그러나 그럴수 없다...  결국 포기해야 하는 것들도 있어야 하는 것이다...

오늘 난 그걸 용납못했다...  프로그램 매수 들어오는 것 보면서 나름 상승할 것이라고만

막연하게 생각하고 미친듯 사고 팔고 한 것이다...

수익에도 심법이 있다면  손실에도 심법이 있는 것이다...

결국 성공하기 위해선 벌어야 하지만 잃어서도 안되는 것이기에.... 

수익과 손실은 같은 것이다...  결국 같은 내 계좌에 있는 돈 아니던가?

기법은 주식시장에 아예 존재 하지도 않았던 것이다...  오늘 새삼 느낀다...

오늘 오르는 주식을 저점에 매수했어도 심법이 되지 못했다면 손실 보는 법..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주식 경험은 다 부질 없는 것...

매수 후 맘을 다잡지 못한다면 결국은 손실 보고 팔 수 밖에 없었다...

기법은 주식시장에 아예 존재치 않았고

심법 만이 존재하였던 것이다...

저 처럼 오늘 손실 보신 분들...

오늘 맘이 조급하지 않았나 한번 같이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연휴 잘 쉬시고 화요일날 매매 잘 합시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