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으로 오랬만에 뵙는거 같네요.

오늘 우연히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보니 작년에 쓴 제 글 (나의 매매법은 무엇인가?)이 전체 글 중에 4번째 순위에 올라있네요.

보잘것없는 졸필이 5순위 안에 든거 보니 웬지 기쁘기도하고 한편으로는 책임감이 더하네요.

많은 분들이 제 글을 보고 작은 도움이나마 보탬이돼서 이 무서운 시장에 살아남아 수익을 내어 생활에 보탬이 ?記만? 

하는 바랩입니다.

저 또한 전업투자의 길로 들어선지 어언 13년이란 세월이 흘럿네요.

아이앰에프사태로 전업의 길로 들어 설땐 그래도 검은 머리였는데 이제 반백이돼어있네요.

참으로 세월은 빠르고 유수와 같습니다.

지난 세월을 도리켜보면 참으로 어려웠던 시간등이 주마등처럼  흘러갑니다.

그 중 가장 잊혀지지않는 날이 9.11사태인거 같습니다.

지나보면 그때가 주식을 사는시점인데 못팔아 날리치던  시절....참으로 주식시장은  어렵고 힘든 시장인가 봅니다.

오늘 제가 글을 올리는 이유는 그동안 많은 분들을 접하고 느낀 점은 공부를 너무 안하고 대박의 꿈만 쫓다보니

많은 위험에 노출돼어있기 때문입니다.

주식시장은 약육강식의 정글로 비유합니다.

정글엔 먹이사슬이 존재하기 때문에 제일 정상에 있는 사자가 살아갈수잇으며 가장 아래 단계에있는 초식동물이

개체수가 많아 사자나 표범등의 양식이 돼는것입니다.

만약 시장을 정글로 비유한다면 일반 개미투자자들은 어느 단계에 속할까요?

그리고 가장 위 단계는 누구일까요?

아마 위 단계는 정보나 자금력이 많은 메이져(기관, 외국인, 큰손)등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그들은 누구를 희생켜야 존재할까요.

바로 일반 개미들일것입니다.

그들의 양식이돼어 고통과 눈물을 흘리며 싸우고 있는것 입니다.

어떻게하면 내가 죽지않고 살아갈수있는 방법은 없을까?

심사숙고해야합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내가 죽지않은 방법은 바로 메이져가돼어 그들과 같이 행동하는 것입니다.

"남과 달리 생각하고 남보다 빨리 움직이는 것이다"

처음 주식을 할땐 누구나 책 몇 권정도는 다 읽고 시작합니다.

기본적분석. 기술적 분석 엄청많은 공부를 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고생하며 배운 기법도 시간이 지나며 무디어지고 손실로 쌓여 패가망신 하는분들을 종종 봅니다.

그 이유는 주식시장은 기본적분석,기술적분석외에 아주 중요한 심리적분석이란 매우 어렵고 경험에의해 터득돼는

과정이잇기 때문입니다.

이과정에서 살아남지 못하면 깡통도 돼고 실패하는 사람이?求求?.

오늘 가장 중요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이 바로 심리적분석입니다.

이 심리적 분석과정에서 내가 이길때 주식투자의 성공은 가능하기때문입니다.

즉" 마인드 컨트롤"입니다

생각을 바꾸면 습관이 바뀌고 행동도 바뀝니다.

나는 왜 꾼준하게 수익이 나지않는 것일까?

챠트를 몰라서가 아니라 시장의 심리전에서 지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시장의 심리(세력의 흐름)보다는 마인드컨트롤에 대해 기술하려합니다.

* 이익실현이 안돼는이유

수익이나면 대부분 부푼가슴에 끝없이 오를거 같은 환상에 빠지게 ?求求?.

이때는 웬지 자신감도 들고 주식이 만만하게 보이는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