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종목게시판에 올라온 질문이라 KT&G에 대한 질문인 것으로 알았습니다만, 종지에 대한 질문이군요.
 

茶道InCA:

왜 예전에 연봉밑꼬리하고 대세간다고 했잖아 근데 요번에 밑꼬리 다시 갈아치웠잖아

다시 요까정 왔는데 어떻게 봐야 하냐

니만의 대갈팍 데이타가 궁금하다 저거이 다시 깨겄냐

아님 지지부진이냐 아님 슝 가겠냐

시골삼촌2:

선수는 하락에 대해서만 신경쓰면 된다. 따라서 전저점 56,000원대 또는 더 하락하면 53,000원대에서 매수 기회가 온다. <<시황분석>>, <<투자노하우>>방에 아이디어를 몇가지 올렸다. 꼭 읽어보기 바란다. 그 아이디어에 대해서 연구하여, 원리를 꼭 깨닫기 바란다.

茶道InCA:

연봉 밑꼬리 이거 종합 지수 말한건데 난 담배 그닥 관심도 없엉

시골삼촌2:

질문에 감사드린다. 담배를 피운다면 또는 앞으로 피울 계획이라면 꼭 KT&G로 피우시기 바란다. 핵심적인 내용

에 대해서는 이미 <<시황분석>>, <<투자노하우>>방에서 많은 부분을 이야기 했다.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광선(색깔)의 근원은 무엇인가? 태양의 빛 아닌가? 그 빛이 대상(객체, 오브젝트, OBJECT)에 의해 굴절, 변형/변질되어 여러 색상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그 근원은 태양의 빛인 것이다.  

아래는 시골삼촌2가 좋아하는 구절이다. 꼭 읽어보고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바란다.

방법서설

정신지도를 위한 규칙들 중에서...

사람들은 종종 두 사물에 어떤 유사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면, 심지어 그것들이 실제로 서로 다른 것일 경우에도, 그 둘 중 하나만에 대해 참이라고 인정했던 것을 두 사물에 모두 적용하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전적으로 영혼의 인식에만 성립되는 학문들과 어떤 신체적인 연마와 소질을 요구하는 기예들을 부당하게 대비시키는 짓을 자행하고 있다.

그들은 한 사람이 모든 기예를 습득할 수 없고, 오히려 한 가지 기예에만 전념하는 사람이 보다 쉽게 훌륭한 장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한 인간의 손이 농사 활동이나 하프 연주 혹은 이와 유사한 여러 활동에 종사하는 것은 그 가운데 한 가지 활동에만 종사하는 것보다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사정은 학문들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고 그들은 생각한다.

이들에 따르면, 학문들은 그 대상의 상이성에 따라 서로 분리될 수 있고, 그래서 다른 학문을 고찰함이 없이 오직 그 하나만을 고찰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학문은 인간의 지혜와 다름아니고, 지혜가 비록 여러 상이한 대상에 적용된다고 해도 그것은 언제나 동일한 것이기 때문이다.

태양의 빛이 여러 다양한 대상들을 비춘다고 해서 그 빛이 다른 것이 아니듯이, 학문들도 서로 차이가 없는 것이다.

 
달걀과 계란
 

굿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