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 가면 사자들이 있지요.

아시다시피 사자는 동물의 왕이고 맹수 입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한 것은 사자가 생각보다 약한 동물이라는 것 입니다.

일단 덩치에서 코뿔소,코끼리, 물소등에 터무니 없이 딸린다는 것 입니다.

당연히 힘도 딸리지요.

그렇다고 스피드면에서 사슴들 보다 빠르냐면 그것도 아니지요.

아마 1 킬로 달리기 하면 제일 꼴지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결국 발느린 동물한테는 힘과 덩치에서 밀리고

덩치에서 할만한 것들은 스피드에서 딸린 다는 것 입니다.

그런데도 사자는 밀림의 왕으로 군림을 하고

다른 동물들을 제압하고 있습니다.

그건 왜냐면

적정한 타이밍에 최고의 순발력으로 제압하고

초식동물에는 없는 날카로운 발톱과 이빨로 제압을 하기 때문입니다.

전에 어느 고수분 월 수입 억대 넘으시는 분이

자신의 기법을 일명 깠는데 .. 이건 머 .. 그냥 평범하기 그지없어

어안이 벙벙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뭐야 .. 이건 내가 주식 배운지 3 달 째 되던날 교보문고에서 사 본 차트 책에 있는거네 ..

헐 ~~

바로 그렇습니다.

차트에는 비법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아는 추세선, 저항지지 .. 일부 패턴 한두개 ..

머 .. 대충 그정도면 .. 밀림의 왕 사자가 되기엔 충분합니다.

단지 .. 사자처럼 ..

가장 효율적이고 적절하고 집중적으로

자신의 것으로 승화한 것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일 뿐 입니다.

저두 책에서 본 것들을

실전에서 아프게 느끼면서 많은 실력이 늘은 거 같습니다.

결국 체험으로 .. 그리고 매일 거래일지를 통한 반성과

사소한 미세한 기법의 수정으로 .. 자신의 밀림의 왕으로 태어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럼, 모두 건승하시길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